주택피해자라는 분의 글을 보면서- 집을 한 채 지으면 10년은 늙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건축주와 시공업체 간 등을 돌리기 일쑤죠. 그런데 취재를 하다보면 집을 한 채 짓고 10년은 젊어졌다, 시공업체와 호형호제한다는 건축주도 많습니다. 주택피해자라는 분이 올리신 글에는 사기꾼이라는 말만 있고, 무엇이 문제인지 하는 내용은 빠져있군요. 주택 공사 계약서(계약 조건과 시방서)를 확인하신 후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올려주십시오. 주택피해자께서 무엇이 문제인지 하는 내용의 글을 올리시지 않으면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남을 비방하는 글로 간주하여 삭제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예비 전원주택 건축주 여러분!!! 일전에 홈페이지에 이런 글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집 짓기 전에는, 충분한 정보 수집(월간 전원주택라이프, 단행본은 필독서) =>수억 원 하는 집을 지으면서 꼭 필요한 정보가 실린 몇 만 원하는 책에 인색해서야 되겠습니까? -시공업체 선정 시에는, 3채 이상의 시공 실적 확인(건축주와 면담 필수) =>부지를 마련할 때만 다리품을 파는 건 아닙니다. 정작 부지 위에 가족사를 담을 수억 원 하는 집을 지으면서 묻지마 식으로 시공업체를 선택해서야 되겠습니까? -견적 시에는, 적정한 금액 지불해야죠.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죠. 이 세상에 세 가지 거짓말이 있습니다. 장사꾼이 남는 게 없다. 노인이 빨리 죽어야지. 노처녀가 시집 안 간다. -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마루나 창호, 수도꼭지 하나까지 좋은 걸 쓰고 싶은 게 건축주의 마음입니다. 역으로 시공업체는 이문 없는 건축은 안합니다. -시공 시에는, 정당한 요구를 합시다. =>건축계약서나 시방서, 견적서 등을 작성할 때 내용을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전원주택을 백화점에서 물건 사듯이 하다가는 후회합니다. 전원주택! 아는 만큼 아름답고 편하게 짓습니다.-촌놈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