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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2012년 1월 18일 (수) 14:54:41 |   지면 발행 ( 2011년 12월호 - 전체 보기 )



Christmas Tree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의 하이라이트, 소파 옆 코너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반짝반짝 불을 밝히는 트리 장식을 했다. 골드 오너먼트Ornament와 골드 포인세티아 잎, 옐로 빛 전구로 장식해 은은한 분위기를 낸다. 스틸로 된 다리 부분은 옹스홍 조은화 씨가 직접 제작한 화이트 인조털 스커트를 씌워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Santa Claus Ornament
천장 펜던트 조명에 골드로 도색된 나뭇가지를 걸고 고풍스런 모습의 산타할아버지가 그려진 유리 오너먼트를 걸었다. 나뭇가지는 화이트, 실버, 브라운 등 골드 외에도 다양한 색상으로 시중에서 구할 수 있다. 주로 벽에 장식하거나 리스와 함께 연출한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문다. 궂은일이 많았어도 한 해를 보내는 끝 달만큼은 훌훌 털어버리자. 괜스레 훈훈해지는 이름, 크리스마스도 있지 않은가. 크리스마스 풍으로 공간도 훈훈하게 꾸며 보자. 소파 등 큰 가구를 제외하고 모두 옹스홈 제품으로 꾸민 공간에 들어가 본다.

정리 박지혜 기자 사진 백희정 기자 취재협조 옹스홈 070-8711-5071 www.ongshome.com

최근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는 한 가지 톤으로 연출해 차분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내는 추세다.
크리스마스가 주는 흥겨움보다 따듯한 온기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거실은 고급스러움의 상징 골드 톤으로 꾸몄다. 반짝반짝 빛나는 밤에는 마음의 온도가 한층 더 올라간다.


Wreath & Old things
어머니는 할머니에게, 할머니는 증조할머니에게 물려받아 100년이라는 오랜 세월 손때 묻은 고가구는 신혼부부의 집에 오니 트렌디한 느낌마저 감돈다. 거실 한 편 안정감 있게 자리 잡은 장 위에도 크리스마스 포인트를 주었다. 네오 클래식 스타일의 아이보리 도자 촛대 상단에 월계관처럼 나뭇잎을 둘려 데코레이팅 하고 하얀 초를 꽂아 깔끔하고 순수한 느낌을 내었다. 가족이 오순도순 모여 따듯한 시간을 보내는 연말인 만큼 사랑하는 가족 사진을 진열해 포근한 느낌을 배가했다.

Gold Ornament
소파 테이블 위는 투명 유리 볼 안에 오너먼트를 넣고 물이나 흙 없이도 잘 사는 특이한 식물, 에어플랜트 세로그라피카Xerographica를 놓았다. 일주일에 한 번 약간의 분무만으로도 잘 산다. 평소에는 볼 안에 돌을 채우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오너먼트를 이용해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를!

축복의 붉은 잎 포인세티아Poinsettia
크리스마스의 상징과도 같은 포인세티아Poinsettia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추위에 약하다. 마귀를 쫓는 의미를 지닌 붉은색을 크리스마스에 장식하는 풍습이 있던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19세기 무렵부터 포인세티아를 크리스마스 장식재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포인세티아를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사용하게 된 유래는 이렇다. 멕시코 한 마을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예수 탄생을 그리는 연극 무대 앞에 선물을 가져다 두는 풍습을 지켰다. 너무 가난해 선물을 할 수 없었던 한 소년은 마당에 무릎 꿇고 기도했다. 소년이 무릎 꿇은 그 자리에 곧 붉은 잎들이 달린 아름다운 나무 한 그루가 자라났다. 소년은 그것을 교회로 가져가 아기 예수에게 바쳤다. 포인세티아라는 이름은 멕시코 주재 초대 미국대사인 조엘 로버트 포인세트Joel Roberts Painsett의 이름에서 딴 것으로 포인세트는 1828년 멕시코에서 이 식물을 미국으로 가져왔다. 미국에서는 그의 이름을 따 포인세티아라 부르게 됐다. 꽃말은 '축복합니다', '축하합니다'로 축하 장소에도 자주 쓰인다.

Red & Green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패브릭을 이용하라. 크리스마스 주요 장식재인 늘 푸른 전나무와 붉은 잎의 포인세티아의 컬러, 레드와 그린 톤으로. 침실은 그린 톤의 스프레드와 쿠션으로 연출하고 테이블 위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White Christmas on a table
그린 컬러 패브릭과 사이드 테이블 위 초와 포인세티아의 레드가 대비되며 무채색 공간에 포인트가 된다. 실버 화병에는 햇살에 반짝이는 흰 눈이 뿌려진 듯한 나뭇가지를 꽂았다. 반대편 테이블에는 크리스마스의 꽃 포인세티아를 놓았다.

조은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촬영을 도와준 조은화 씨는 대학에서 건축학과 디자인공학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인테리어 회사에서 근무했다. 결혼과 함께 회사를 그만두고 인테리어 소품 인터넷 몰 '옹스홈www.ongshome.com'을 올해 7월 개설했다. 옹스홈에서 집을 예쁘게 꾸며주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인테리어 용품들을 만날 수 있다.

<Country Hom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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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인테리어
2011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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