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지와 종이원단으로 개성을 살린 빈티지 접이식 의자
2012년 12월 26일 (수) 11:07:21 | 지면 발행 ( 2012년 12월호 - 전체 보기 )
주변을 정리하며 한 해 마무리에 들어 간다. 방 한구석에 소리 없이 잠들어 있던 의자. 세월과 함께 낡아지고 관심 밖으로 밀려난 물건이, 리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밋밋했던 낚시 의자가 빈티지한 개성을 입었다.정리 최영희 기자 자료제공 심숙경 pazu7506.blog.me
접이식 제품은 자리를 크게 차지하지 않고 사용 후 보관이 용이해 유용하다. 또한, 반제품을 조립해 사용하다 실증을 느낄 즈음 리폼을 하면 새 제품을 구매해 쓰는 거 마냥 기분이 새롭다. 청지 원단에 흰색 커트지와 갈색 종이 원단을 덧대어 자연스러움에 발랄한 느낌을 더한다. 재단이 잘못돼 계획과 달리 브라운 원단이 돋보이지 않지만, 그 예상 밖의 실수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든 것 같다. 조금 더 큰 크기로 제작해 간단한 소품을 올릴 수 있는 테이블로 이용해도 좋다.준비물 : 접이식 의자, 커트지(흰색), 종이 원단(갈색), 미싱, 벤자민무어 페인트리갈 HC-127(Fairmont Green), 커터칼.1 접이식 의자를 준비한다.2 , 3 엉덩이가 닿는 원단을 분리한다.4 , 5 종이 원단을 자른다.6 커트지와 함께 미싱으로 박음질한다.7 , 8 의자에 벤자민무어 페인트 리갈 HC-127(Fairmont Green)을 2회 바른다.9 , 10 건조 후 커터칼로 긁어서 스크래치를 낸다.11 , 12 완성!
<Country Home News>
과월호 보기:
선택하세요
2025년 4월호 2025년 3월호 2025년 2월호 2025년 1월호 2024년 12월호 2024년 11월호 2024년 10월호 2024년 9월호 2024년 8월호 2024년 7월호 2024년 6월호 2024년 5월호 2024년 4월호 2024년 3월호 2024년 2월호 2024년 1월호 2023년 12월호 2023년 11월호 2023년 10월호 2023년 9월호 2023년 8월호 2023년 7월호 2023년 6월호 2023년 5월호 2023년 4월호 2023년 3월호 2023년 2월호 2023년 1월호 2022년 12월호 2022년 11월호 2022년 10월호 2022년 9월호 2022년 8월호 2022년 7월호 2022년 6월호 2022년 5월호 2022년 4월호 2022년 3월호 2022년 2월호 2022년 1월호 2021년 12월호 2021년 11월호 2021년 10월호 2021년 9월호 2021년 8월호 2021년 7월호 2021년 6월호 2021년 5월호 2021년 4월호 2021년 3월호 2021년 2월호 2021년 1월호 2020년 12월호 2020년 11월호 2020년 10월호 2020년 9월호 2020년 8월호 2020년 7월호 2020년 6월호 2020년 5월호 2020년 4월호 2020년 3월호 2020년 2월호 2020년 1월호 2019년 12월호 2019년 11월호 2019년 10월호 2019년 9월호 2019년 8월호 2019년 7월호 2019년 6월호 2019년 5월호 2019년 4월호 2019년 3월호 2019년 2월호 2019년 1월호 2018년 12월호 2018년 11월호 2018년 10월호 2018년 9월호 2018년 8월호 2018년 7월호 2018년 6월호 2018년 5월호 2018년 4월호 2018년 3월호 2018년 2월호 2018년 1월호 2017년 12월호 2017년 11월호 2017년 10월호 2017년 9월호 2017년 8월호 2017년 7월호 2017년 6월호 2017년 5월호 2017년 4월호 2017년 3월호 2017년 2월호 2017년 1월호 2016년 12월호 2016년 11월호 2016년 10월호 2016년 9월호 2016년 8월호 2016년 7월호 2016년 6월호 2016년 5월호 2016년 4월호 2016년 3월호 2016년 2월호 2016년 1월호 2015년 12월호 2015년 11월호 2015년 10월호 2015년 9월호 2015년 8월호 2015년 7월호 2015년 6월호 2015년 5월호 2015년 4월호 2015년 3월호 2015년 2월호 2015년 1월호 2014년 12월호 2014년 11월호 2014년 10월호 2014년 9월호 2014년 8월호 2014년 7월호 2014년 6월호 2014년 5월호 2014년 4월호 2014년 3월호 2014년 2월호 2014년 1월호 2013년 12월호 2013년 11월호 2013년 10월호 2013년 9월호 2013년 8월호 2013년 7월호 2013년 6월호 2013년 5월호 2013년 4월호 2013년 3월호 2013년 2월호 2013년 1월호 2012년 12월호 2012년 11월호 2012년 10월호 2012년 9월호 2012년 8월호 2012년 7월호 2012년 6월호 2012년 5월호 2012년 4월호 2012년 3월호 2012년 2월호 2012년 1월호 2011년 12월호 2011년 11월호 2011년 10월호 2011년 9월호 2011년 8월호 2011년 7월호 2011년 6월호 2011년 5월호 2011년 4월호 2011년 3월호 2011년 2월호 2011년 1월호 2010년 12월호 2010년 11월호 2010년 10월호 2010년 9월호 2010년 8월호 2010년 7월호 2010년 6월호 2010년 5월호 2010년 4월호 2010년 3월호 2010년 2월호 2010년 1월호 2009년 12월호 2009년 11월호 2009년 10월호 2009년 9월호 2009년 8월호 2009년 7월호 2009년 6월호 2009년 5월호 2009년 4월호 2009년 3월호 2009년 2월호 2009년 1월호 2008년 12월호 2008년 11월호 2008년 10월호 2008년 9월호 2008년 8월호 2008년 7월호 2008년 6월호 2008년 5월호 2008년 4월호 2008년 3월호 2008년 2월호 2008년 1월호 2007년 12월호 2007년 11월호 2007년 10월호 2007년 9월호 2007년 8월호 2007년 7월호 2007년 6월호 2007년 5월호 2007년 4월호 2007년 3월호 2007년 2월호 2007년 1월호 2006년 12월호 2006년 11월호 2006년 10월호 2006년 9월호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6년 6월호 2006년 5월호 2006년 4월호 2006년 3월호 2006년 2월호 2006년 1월호 2005년 12월호 2005년 11월호 2005년 10월호 2005년 9월호 2005년 8월호 2005년 7월호 2005년 6월호 2005년 5월호 2005년 4월호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5년 1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9월호 2004년 8월호 2004년 7월호 2004년 6월호 2004년 5월호 2004년 4월호 2004년 3월호 2004년 2월호 2004년 1월호 2003년 12월호 2003년 11월호 2003년 10월호 2003년 9월호 2003년 8월호 2003년 7월호 2003년 6월호 2003년 5월호 2003년 4월호 2003년 3월호 2003년 2월호 2003년 1월호 2002년 12월호 2002년 11월호 2002년 10월호 2002년 9월호 2002년 8월호 2002년 7월호 2002년 6월호 2002년 5월호 2002년 4월호 2002년 3월호 2002년 2월호 2002년 1월호 2001년 12월호 2001년 11월호 2001년 10월호 2001년 9월호 2001년 8월호 2001년 7월호 2001년 6월호 2001년 5월호 2001년 4월호 2001년 3월호 2001년 2월호 2001년 1월호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2000년 8월호 2000년 7월호 2000년 6월호 2000년 5월호 2000년 4월호 2000년 3월호 2000년 2월호 2000년 1월호 1999년 12월호 1999년 11월호 1999년 10월호 1999년 9월호 1999년 8월호 1999년 7월호 1999년 6월호 1999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