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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누수 원인과 보수 방법
2003년 9월 16일 (화) 11:42:00 |   지면 발행 ( 2001년 9월호 - 전체 보기 )

주택의 누수 원인과 보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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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의 응급조치로써는 지층까지 도달하지 않도록 지표면에서 차단하는 방법과 지하층 바닥에 있는 기존의 누수를 뽑아내 건조시키는 방법이 있다. 여기에 유도배수관이나 집수정을 배설해 외부로 배출시키고 있는 가정이나 건물이 있는데, 생활배수를 제외한 유도배수관을 철거하고 집수정까지 생활배수와 분리하여 철거시켜놓은 후 ‘그라우팅’의 공법을 활용하면 보수에 완벽을 기할 수 있다. 세부적인 보수는 그 원인에 따라 적절히 이뤄져야 한다. 우선, 지하층 바닥에서의 균열이나 솟아오름 등으로 인한 누수는 누수지점에 파일을 매설하여 압력을 줄이면서 외부로 침투수를 유도, 배출하고 작업은 옹벽과 코너부분부터 유도관의 배출이 있을 때까지 계속해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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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란 물을 막는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물을 어떻게 막는 것인가 라고 며칠을 두고 이야기한들 이해가 될 것인가? 그러나 편한 마음으로 말을 한다면 여러 가지 상황을 참작하여 경제적, 과학적, 논리적으로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한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공사를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최소의 경비로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한 방법으로 구조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법을 선택하여 마감한다면 그것이 제일 바람직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조물의 누수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가지고 작업을 한다면 간단히 풀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목욕탕 및 풀장의 누수 원인

용도에 준하여 구조체가 목적을 다할 때까지 견딜 수 있는 기간을 내용년수라 하는데, 목욕탕이나 풀장의 보수는 매년 약간의 수리를 한다하더라도 오래가지는 못한다.

대체적으로 10년커녕 1년, 2년도 못가서 외벽체나 아래층에 누수가 되어 건물 사용을 불가능하게 하고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구조체의 안전을 심히 염려스럽게 한다.

또한 여기에 욕탕 안이나 풀장의 내 외벽에 백화현상까지 발생되면 공사 목적물은 애물단지가 되고 마음 편할 날이 없다. 목욕탕 및 풀장의 누수원인으로는 슬래브의 균열로 인하여 방수층 파손, 콘크리트 피복불량으로 인한 철근배근에의 수분 침투, 방수시트 및 방수층 파단, 방수시공시 겹치는 부분, 올려붙이기 작업등에서의 시공불량, 방수재료의 선택 미숙, 방수처리한 후 슬래브 및 옹벽에 파이프 등 시설물 설치로 인한 방수층 파괴, 부분방수처리로 인한 누수, 배관 이음매의 누수 등이 있다.

옥상의 방수와 보수

지붕 슬래브에 물은 충분히 살포하여 구조체에 물이 스며들도록 하여 방수액이 깊숙이 침투되도록 하면서 작업시 먼지 비산을 줄이도록 한다.

1. 기존에 부착되어 있는 것, 들뜸, 열화된 것, 이끼종류, 기름(오일), 페인트 등을 슬래브 본체가 드러나도록 깨끗이 제거한다.
2. 크랙을 보수하면서 파라펫트(난간)와 접하는 부분을 크랙보수와 같은 방법으로 보수한다.
3. 슬래브 및 난간 등 전체를 빼놓지 않고 바탕 구조체가 노출되도록 부착물을 제거하고 깨끗이 청소한다.
4. 바닥면 정리를 하면서 배수가 잘 되도록 구배를 잡아주고 면정리 부분 및 부착력이 부족한 부분을 보수한다. (지금껏 해오던 균열 보수 방법을 폐하고 청소를 하고, 약액이 흘러들어 가도록 하면서 최종적으로 시멘트+혼화제로 보수를 끝낸다.)
5. 신축건물에는 Back_up와 마감재 종류가 좋으며 1/3 까지 충진하고 2/3는 충분한 강도를 가지고 있는 도막침투제로 마무리한다.(이음부분 진동이 우려되는 부분은 별도의 시방서에 의함.)
6. 도막침투제 사용시 작업 부위를 깨끗이 청소하고 물기가 없도록 한 후 도막침투제를 물과 6:1~7:1로 혼합한 후 부어 충진시킨다.
7. 우수 배수관(드레인)을 막고 물을 담수하면서 시멘트+방수액을 혼합하여 Slurry(현탁액)를 살포한다.
8. 슬래브 표면에 모래알이 요철되어 있어 그 모래알 사이로 방수액이 채워져 슬래브 자체에서 흡수하고 나머지는 면과 수평을 유지하면서 밀착되어 보수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살포한 slurry가 최대한 얇게 도포되도록 비나 철브러쉬 등으로 면을 쓸어준다.
9. 배합수가 재료를 덮고 1∼2㎝까지 채워져 물속에서 방수시멘트 약액은 완전히 흡수되도록 도와주고 작업 크랙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멘트+혼화제+모래로 빗질하여 마감시킨다.
10. 옥상 슬래브의 방수층이 목적하는 기간까지 유지하지 못하는 것은 콘크리트와의 부착력에 문제가 있고 기후와 태양열등에 의한 열화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유의할 사항이다.
11. 방수층이 슬래브의 모래높이보다 5㎜이상 되면 들뜸현상과 크랙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아주 얇게 수평마감을 하여야 한다.
12. 사실 누수현상은 크랙에서 생기는 것이지 슬래브 전체가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염려할 사항은 아니나 콘크리트슬래브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3. 변색되거나 들뜸 크랙 등이 없으면 청소하고 마감한다.
14. 공동주택에서의 누수가 파라펫트 부분에서 중심적으로 발생하는 것 같으나 좀더 깊이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 경험에 의하면 슬래브 중앙부 주변의 크랙이 우수를 흡수하며 철근을 타고 주변으로 번져 결국 난간쪽으로 몰리고 난간의 틈 사이로 해서 지하층까지 누수가 진전되고 있다. 만일 난간만을 처리하게 되면 옥상 슬래브의 바로 밑에 있는 층에 누수가 보이게 된다.
물은 약한 곳부터 비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중앙부의 콘크리트는 난간 주변보다 튼튼하다는 것이다. 옥상에서의 시트방수 및 누름 콘크리트는 허락한다면 전부 철거하여 건물에 하중을 덜어주고 방수로 인한 하중과 부식(콘크리트의 열화)을 막아야한다.

주택 지하층의 누수와 보수

누수 원인

지하층은 바닥 기초 콘크리트를 치고 다시금 후속작업으로 옹벽을 치거나 벽돌 및 블록을 쌓아 벽을 형성하고 미장해 마감한다. 그런데 바닥콘크리트와 옹벽의 사이는 틈이 생기고 그 틈에 이물질이 끼거나 콘크리트가 미처 경화되지 못하고 먼지처럼 푸석거리는 레이던스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 그 사이로 외벽의 침출수(우수, 건수)가 침입해 바닥콘크리트 밑으로 스며든다. 또 드라이창이 있는 쪽에서 창틀의 밑부분은 방수처리 하지 않고 문틀을 얹어 놓아 고정시킨다.

때문에 우수와 건수로 인하여 생긴 물이 창틀의 밑부분을 통과하게 되고, 그 통과한 물은 다시 옹벽을 타고 바닥으로 내려와 바닥 콘크리트(방바닥) 밑부분으로 흘러들어 결국 방 전체에 번짐으로써 주거를 할 수 없도록 손상을 준다.

그러나 이처럼 창틀로 누수되는 것은 발견이 어려운데, 이는 보호벽으로 가려져 있거나 벽돌 및 블록으로 쌓아올려 창 밑까지 작업했기 때문이다.

또 벽돌과 옹벽의 균열로 인하여 지표면 밑에 있는 지하의 거실에 누수가 되는 것은 벽지 밑에 곰팡이 및 습기를 방지 할 목적으로 부착되어져 있는 스티로폼 틈 사이로 침투, 침수하기 때문에 이를 찾기가 더욱 더 어렵다.

이밖에 화장실의 방수보호층이 파괴되거나 균열로 인하여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물이 침투되어 방과 거실로 번지는 손상은 하자보수의 20%를 상회한다.

또 특이한 예로, 엑셀파이프(보온파이프)의 연결부위 보일러 파이프의 파손에 의한 누수가 나타나기도 하며, 수도파이프 역시 살펴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들에서 지속적인 누수부위의 누수를 손으로 만졌을 때 미끈거리거나 맛을 보아 잿물 맛이나 이물질 맛이 나면 90%는 누수에 의한 것이지 연결부위의 파단이나 파손에 의한 것은 아니다.

또한 지하층의 급수파이프 전열구, 소방파이프 등이 옹벽을 통과해 외부 및 위층으로 연결될 때 파이프가 통과하는 곳에서 옹벽과의 틈(사춤)이 생기고 이것이 누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누수원인 70∼80%는 옥상의 크랙 및 콘크리트의 열화로 인한 누수가 철근을 타고 옥상의 가장자리로 몰렸다가 다시 옹벽 및 벽돌과 블록 사이로 지하층까지 내려가 지하층 바닥에 침투되어 손상을 주는 경우이다.

따라서 누수현장 확인시 일부분만을 보고서 속단하지 말고, 전 건물과 외벽 및 내부를 차분한 마음과 세심한 주의를 깃들여 살피고 원인을 규명토록 해야 한다.

보수

누수의 응급조치로써는 지층까지 도달하지 않도록 지표면에서 차단하는 방법과 지하층 바닥에 있는 기존의 누수를 뽑아내 건조시키는 방법이 있다.

여기에 유도배수관이나 집수정을 배설해 외부로 배출시키고 있는 가정이나 건물이 있는데, 생활배수를 제외한 유도배수관을 철거하고 집수정까지 생활배수와 분리하여 철거시켜놓은 후 ‘그라우팅’의 공법을 활용하면 보수에 완벽을 기할 수 있다.

세부적인 보수는 그 원인에 따라 적절히 이뤄져야 한다. 우선, 지하층 바닥에서의 균열이나 솟아오름 등으로 인한 누수는 누수지점에 파일을 매설하여 압력을 줄이면서 외부로 침투수를 유도, 배출하고 작업은 옹벽과 코너부분부터 유도관의 배출이 있을 때까지 계속해 마무리한다.

작업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은 약액 주입시 주입액이 하수구의 배수로를 따라 침입되어 하수구 전체를 들어내는 경우가 있는데, 작업 전에 미리 모든 맨홀을 열어 당직을 세워 작업을 하되 작업전 전 배수관의 통수 과정을 확인한 후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한 막을 수 있는 곳과 밀폐시킬 수 있는 곳은 밀폐시켜 부분 침입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된다. 그런데 매설된 하수구가 복잡하고 깊으며 관의 크기가 작을 때는 주입액이 옹벽 밖으로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충진시키는 작업을 중단하고 부분작업으로 대처하여 작업후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

창틀 주변에는 급결시멘트 등을 사용하여 침입수를 차단시킨다. 외부 및 고층 작업시 로프를 이용한 작업이 요구되는데 숙련공이 아니면 안되며 숙련공 스스로가 로프의 안전매기를 점검한 후 로프를 타고 작업해야하며 안전을 위하여 보조작업자를 세워 작업지원을 해야한다.

물론 안전 책임자의 허락과 작업내용 작업구간을 지시받고 움직여야 하며 안전 책임자는 지상에서 감독, 지시해야 한다. 고층 작업시 지상의 차량이나 피해를 대비하여 덮거나 옮겨 민원과 피해를 줄여야 한다.

작업자임을 표시하고 안전을 위하여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여야 하며 작업장 내에서는 음주를 절대 불가하며 작업시 담배를 물고 다니거나 담배를 피우면서 배회하고 장비를 다루어서는 안된다.

또한 부녀자나 주민들과 잡담을 하지 말고 꼭 필요한 작업에 관한 협조내용에 한해서만이 대화가 가능하다. 작업 책임자의 지시를 따르고 작업 완료시 정리정돈과 청소를 확실하게 하고 마감한다.田

■ 글 고동판(물막는 사람들 대표 080-00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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