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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계계획] 우리 집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주방 공간 레시피Recipe
2018년 5월 25일 (금) 00:00:00 |   지면 발행 ( 2018년 5월호 - 전체 보기 )

우리 집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주방 공간 레시피Recipe

공간에 가구와 조명, 창을 갖춰야 비로소 거실이 되고 주방이 되고 침실이 된다. 이렇게 용도에 맞게 구성한 공간을 한데 모아 연결한 게 집이다. 수많은 요소의 집합체인 집을 하나의 음식으로 본다면 각 실을 형성하는 것은 식재료가 되며, 공간을 꾸미고 기능을 더하는 요소는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다. 지역과 환경 그리고 집 안의 고유 레시피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내는 음식처럼, 집도 각 실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크기와 배치, 조화에 따라 화려하거나 단정하게, 경쾌하거나 아늑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우리 집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는 앞으로 우리가 머물고 생활하는 공간을 어떻게 자신의 입맛에 맞게 구성하고 꾸밀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윤현규 실장 | 사진 및 자료 ㈜하우징팩토리 

CONTENTS
01 거실 공간 레시피
02 주방 공간 레시피
03 침실 공간 레시피
04 서재/취미방/가족실 공간 레시피
05 현관/주차장/지하 공간 레시피
06 계단/복도 공간 레시피
07 위생 공간/세탁실 공간 레시피
08 다락/발코니/옥상 레시피
09 다용도실/펜트리/수납공간 레시피
10 데크/바비큐룸/선룸 공간 레시피
11 스킵 플로어/다가구/오락 공간 레시피
12 주택 동선 계획 레시피

주방 공간 레시피
외식 문화가 아무리 발달해도 집 안에서 주방이 사라지진 않는다. 주방은 단지 한 끼의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의 주방은 남자에게 금단의 구역이면서 여성의 노동만을 요구하는 공간이었다. 현대에 와서 개방적이고 활기찬 환경으로 변하며, 가족의 소통은 물론 인테리어 요소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 현대 주거 생활은 주방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방은 주택 설계에 있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우리 가족에게 맞는 주방을 만들어 집안의 평화를 지켜보자!

주방이 넉넉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집은 주방 살림이 많고, 넉넉한 작업 공간도 필요해요. 그래서 주방이 넓었으면 좋겠어요.”
설계 미팅 때 상당수의 건축주가 1순위로 요구하는 부분이 넓은 주방이다. 그런데 주방은 공용 공간에 포함된다. 마냥 크게 계획하면 좋겠지만, 집을 짓기 위한 주어진 환경과 예산 등이 넉넉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럴 때 수납공간을 분리해 효율적으로 살림을 정리할 수 있고, 천장을 높여 공간이 좁아도 훨씬 넓어 보이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천장을 높이면 면적이 같은 주방보다 더욱 넓어 보이고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 색다른 주방을 만들 수 있다.
가로 창을 내면 상부장을 설치해 부족한 수납공간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식당 벽에 마련한 수납공간엔 사용도가 낮은 물건을, 주방엔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정리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아일랜드 후드를 설치하는 높이는 정해져 있다. 후드의 높이가 2,400㎜가 넘어가면 성능을 100% 발휘하기 어려우니 인테리어 조화에 맞춰 적절한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아일랜드 테이블을 제작할 때 다양한 용도의 서랍을 설치하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바닥을 한 단 정도 낮추면 공간을 분리하면서 천장이 높아지는 효과를 내 주방이 더욱 넓어 보인다.
 
환한 주방을 갖고 싶어요
대부분 아파트는 거실 뒤에 주방/식당이 있다 보니 거실이 햇빛을 가로막는 구조다. 주방 창문도 발코니를 확장하지 않으면 대부분 시선이 발코니에 막힌다. 이 때문에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어 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환하고 따뜻한 주방을 가지고 싶어서다. 집을 지을 때 환하고 따뜻한 주방을 확보하는 방법은 천장을 높여 조명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창문을 활용하는 게 좋다.
주방과 마당 사이에 설치한 폴딩도어에 의해 채광과 환기, 시원한 조망을 갖추면서 주방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냈다.
상부장을 설치하지 않는 주방 개수대 앞에 창을 크게 내 풍부한 자연채광으로 실내가 환해졌고 환기와 시원한 조망도 확보했다.
창문에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면 외부의 시선을 적절하게 차단하면서 채광과 환기 기능도 갖출 수 있다.
수납 때문에 상부장을 포기 못 한다면 천창을 활용해 은은한 햇볕을 끌어들여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아늑한 주방을 만들고 싶어요
단독주택을 지으려는 젊은 층이 늘었다. 이들이 가족 구성원이 적거나 간편한 살림살이를 추구하면서 주거 형태도 그것에 맞게 변하고 있다. 주방 살림도 간소해지면서 넉넉한 공간보다 딱 필요한 살림만을 위한 공간을 바라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 주방은 작지만, 아늑하고 가사 를 돌보면서 가족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젠 주방은 가사노동을 위한 공간이 아닌 주거 생활을 한층 재미있고, 집다운 집을 만드는 중요한 포인트다.
화사한 색으로 꾸민 싱크대 앞을 한 단 높게 만들어 외부에서 보면 주방이 깔끔하게 보이면서 안에서는 아늑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 됐다.
시공할 때 현장에서 벽처럼 주방을 가려주는 방식은 제작비용도 적게 들고 주방 내부를 보이지 않게 해 부담을 덜 수 있다.
싱크대 형태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코너에 있는 땅이라면 코너 부분을 활용해 직각이 아닌 재미난 형태의 주방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주방 스타일
요즘 아일랜드 형태와 ‘ㄷ’형태의 주방이 늘면서 동선 계획도 고민하게 됐다. 아일랜드 식탁에 싱크볼과 쿡탑 가운데 어떤 것을 배치하느냐에 따라 동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싱크볼을 설치하면 가족과 대화하면서 또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설거지할 수 있고, 식사 후의 동선도 간결하다. 반면, 쿡탑을 설치하면 동선이 가장 일반적이고 편리한 순서인 냉장고 → 개수대 → 조리대 → 가열대 → 식탁 순으로 이어진다. 정답은 없다. 어떤 생활을 바라느냐에 달렸다. 음식을 데워먹는 걸 즐긴다면 아일랜드에 쿡탑을 설치해도 좋다. 그리고 요즘 신체가 커진 만큼 싱크대 기본 높이가 85~87㎝가 됐다. 주방 가구는 1㎝ 차이가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키가 큰 만큼 높이를 조금 올려 이용하기 편안한 주방을 계획하는 게 좋다.
거실과 식당을 바라보는 방향에 개수대 또는 쿡탑을 설치하면 가족과 대화하며 가사를 돌볼 수 있다.
거실과 분리된 주방을 11자 스타일로 만들어 옆에는 마당을 앞으로는 거실 TV를 볼 수 있는 구조가 됐다.
‘ㄷ’자 형태의 주방이 냉장고에서 식탁까지 가장 간결하고 편리한 동선을 만들어 낸다.
아일랜드에 쿡탑과 개수대를 설치하면 벽 쪽에 펜트리 장을 설치해 수납을 넓힐 수 있다. 다만, 주방이 넓어야 디자인과 수납, 동선 모두 만족스러운 공간이 된다.
주방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맞춰 주방가구의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즐거운 주방 생활을 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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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인테리어 주방 인테리어 주방 아일랜드 싱크대 주방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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