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건지 아빠에게 적합한 내용의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전원주택 전세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구체적인 지역이나 조건을 명시하십시오. 그런 뒤에 용인 ++면(++리) 전원주택 전세 구합니다. 라고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양정일<한국전원주택컨설팅사 대표> 님의 글입니다. 주먹구구식으로 아무렇게 내린 결정은 아니겠지만 책에서 읽던 막연한 동경심으로, 아니면 도시가 무조건 싫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전원주택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 그랬다간 얼마지 않아 ‘내가 큰 실수를 저질렀구나’하고 후회하게 될 것이다. 특히 도시에서 태어나 그곳에서만 살던 사람이라면 아주 많은 변화를 감내할 각오가 충분히 서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원주택에 대한 부푼 꿈만 갖고 있는 사람은 여기까지는 생각조차 하기 싫어하는 것 같다. 그것이 엄청난 사건을 불러올지도 모르는 중대한 일인데도……. 전원주택은 도시 아파트와는 많이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한다. 도시 아파트는 살기 싫으면 팔고 이사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전원주택은 짓기도 쉽지 않지만 파는 것도 어렵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전원주택을 비우든지 세를 놓든지 해서 도시로 다시 나갈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사서 고생하는 셈이 되고 만다. 따라서 도시 아파트와 전원주택을 섞어서 생각하는 것부터 머릿속에서 지워야 한다. 한꺼번에 두 가지 만족을 누릴 수는 없는 일이니까! 그래서 필자는 자신이 없으면 전원주택을 짓기 전, 전원에서 사는 연습부터 하라고 권한다. 전원생활은 하고 싶은데 ‘잘 할 수 있을지’ 몰라 망설이는 의뢰인에게 시골집이나 다세대주택을 전세로 살라고 권유한다. 그런 사람이 여럿이 있다. 물론 그 중에는 좋은 부지를 택하여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오순도순 살고 있지만 적잖게 도시로 되돌아가기도 했다. 만약 처음부터 전원주택을 짓거나 구입했다면 도시로 되돌아가는 데는 금전적, 정신적 그리고 시간적으로 엄청난 고생을 했을 것이다. 전원주택 수요가 늘면서 요즈음 전원주택 전세 물량이 흔치 않은 점이 문제지만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두드려라. 열릴 것이요!” “구하라. 얻을 것이다!”라고 하지 않던가. 분당 아파트에 살던 젊은 부부 몇 쌍은 아파트를 세 놓고 이곳으로 내려와서 전원주택이나 다세대주택에서 전세를 살면서 만족한 시골생활을 하고 있다. 많은 시세 차이로 전세보증금을 받은 걸로 이곳에서 전세를 얻고도 자동차 한 대씩 더 사고 가구도 더 장만했다. 그 나머지는 다른 곳에 투자했다고 한다. 얼마나 현명한 신세대 주부들인가!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가는 시점까지는 이렇게 여기서 살겠단다. 그러다 보면 아파트 값은 더 오를 것이고, 시골생활은 이러나저러나 생활비가 적게 들기 마련이므로 경제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또한 전원주택을 짓기 전, 전원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익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다. 우선 전원생활에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수도권 지역에서 소유권이전등기(토지거래허가나 현지인으로서의 인정)나 농지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개발행위허가(전용허가)를 얻는 데도 벌써 한 단계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는 것이다. 그 자체만으로 재테크를 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기 때문이다. 여러분! 건지 아빠를 위해 용인권 전원주택 전세 물건을 알려주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