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 LIFE] 아삭하고 시원한 여름 채소 내 손으로 키우기 | |
2011-0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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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는 착색기에 들어가면 색깔이 연분홍이나 오렌지빛으로 변하고 차츰 시간이 흘러 완숙기가 되면 선명한 적색을 띤다. 당도에 따른 식감 차이가 큰 채소니 전체가 충분히 붉어지는 완숙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애호박 ![]() 애호박은 개화 후 일주일이나 열흘이면 수확할 수 있다. 잎이 나오는 부분이 마디인데 그 마디에서 꽃이 올라오고 열매가 자란다. 호박이나 수박, 참외처럼 열매가 큰 작물은 초기에 원줄기 첫 마디부터 열 마디까지 맺힌 열매를 다 따내는 것이 좋다. 잎이 몇 개없는 상태에선 영양분이 제대로 퍼지지 못해 열매가 제대로 못 자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원줄기를 자르고 나면 그 주위로 곁순이 자라는데 큰 줄기 2가지 정도만 남겨 두면 좋다. 덩굴 식물이니 원순만 남기는 것보다 곁순을 한두 줄기 함께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이 ![]() 오이는 햇볕과 물로 크는 대표적인 채소 중 하나다. 잎이 많고 커서 수분 부족에 민감하니 수시로 물을 주는 것이 쓰지 않고 맛있는 오이를 만들 수 있는 비결이다 상추 ![]() 보통 장마가 끝나고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꽃대가 올라오는데 그때는 상추의 맛이 급격히 떨어지니 다시 파종에 들어가도록 한다. 장마에 젖으면 상하고 녹아버리기 때문에 장마 시즌에 맞춰 수확을 끝내야 한다. ![]() ![]() < Country Home 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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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 캠핑 마니아 정영진 씨를 통해 본 정원을 캠핑장으로 활용하기
캠핑 인구 100만 시대, 이제 캠핑은 한때의 열풍이 아닌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캠핑 마니아들은 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고 새로운 캠핑장을 발견하기 위해 발품을 판다. 그러나 캠핑을 원
2011-08-05 -
텃밭의 화려한 변신, 최원자가 제안하는 옥상 키친 가든
우리 집 옥상이 놀고 있다면 키친 가든Kitchen Garden(텃밭 정원)으로 한번 꾸며 보자. 그리고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은 법. 이왕이면 채소만 심지 말고 초화류와 과실수도 조화롭게 가꿔 건강한 먹을거리와 함께
2011-07-14 -
늦봄, 진달래의 향연에 빠지다 _ Isabella Plantation
뉴욕 센트럴 파크의 3배에 이르는 런던의 Richmond Park. 그 중심에 위치한 런던 최고의 왕실 정원 Isabella Plantation에서 매년 봄마다 노랗고 붉은 진달래들로 풍성한 잔치가 열린다. 6월, 차마 봄을 보내기 아쉬
2011-07-14 -
[정원 관리 기본기 다지기] 고수에게 듣는다, 남해 정덕호 씨의 정원
천안에서 큰 규모의 정원 사업을 하고 있는 정덕호 씨는 남해 원예예술촌에 주택을 짓고 자신만의 정원을 마련했다. 사업을 경영하며 터득한 노하우와 자신의 색깔을 바탕으로 완성했다는 그의 정원 이야기와 관리법
2011-07-11 -
[정원 관리 기본기 다지기] 농약 쓰면 정원도 몸도 아파요 ① _ 천적을 이용한 살충 · 방제 요령
천적생물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는 선진국에서가장 널리 이용되는 방제기술이면서 동시에 품질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매우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와 관련된 기술이 미비해 여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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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평상 만들기
한여름엔 역시 가족끼리 평상에 둘러앉아 시원한 수박 썰어 먹고 낮잠 한숨 자는 게 제맛이다. 완성된 제품을 사는 것도 좋지만 요즘은 D.I.Y.용으로 깔끔하게 재단된 반제품도 많으니 직접 만들어 보자.글 · 사진백
2011-08-05 -
[OUTDOOR LIFE] 캠핑 마니아 정영진 씨를 통해 본 정원을 캠핑장으로 활용하기
캠핑 인구 100만 시대, 이제 캠핑은 한때의 열풍이 아닌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캠핑 마니아들은 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고 새로운 캠핑장을 발견하기 위해 발품을 판다. 그러나 캠핑을 원
2011-08-05 -
[OUTDOOR LIFE] 시원한 그늘 만드는 어닝, 차양과 냉방에너지 절약 효과
창문 위 벽에 설치해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는 어닝은 실내 커튼을 달 경우보다 차양과 단열 효과가 더 크다. 여름 냉방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산들바람이 부는 전원주택이라면 에어컨 대신 어닝을 펼친
2011-08-05 -
[OUTDOOR LIFE] ‘휴休’가 있는 여름 야외 공간, 그늘 확보와 심플한 가구를
마을 어귀 오래된 느티나무 아래는 으레 평상이 놓인다.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줘 한여름 평상은 더위 식히는 장소로 제격이다. 농지 가운데 있는 원두막도 30℃가 넘는 불볕더위에도 그 지붕 아래만 들어가면 믿기지
201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