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 황토 손 벽돌에 담긴 조상의 지혜 - 원주 102.8㎡(31.1평) 복층 황토집
2008년 10월호
지면발행
건축정보• 위 치 :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부지면적 : 6089.0㎡(1839.8평)• 대지면적 : 660.0㎡(199.6평)• 건축면적 : 102.8㎡(31.1평), 1층 86.0㎡(26.0평), 2층 16.8㎡(5.1평)• 건축형태 : 복층 황토집• 외 장 재 : 황토벽돌 줄눈 마감• 지 붕 재 : 너와(굴참나무)• 바 닥 재 : 강화마루• 내 장 재 : 황토벽돌 줄눈 마감...
[풍광 좋은 집] 수석壽石 전시관이 주말주택으로 여주 112.4㎡(34.0평) 목구조 황토집
2008년 11월호
지면발행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우만리· 부지면적 : 500.0㎡(151.2평)· 건축면적 : 112.4㎡(34.0평). 1층 86.0㎡(26.0평), 2층 26.4㎡(8.0평)· 건축형태 : 복층 목구조 황토주택· 외벽마감 : 하프 로그 사이딩· 지 붕 재 : 양식 기와· 내벽마감 : 황토벽돌 위 황토 모르타르· 천 장 재 : 루버· 바 닥 재 : 황토석, 강화마루· 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 식...
[전망 좋은 집] 아라리 고장에서 노후 생활 기초 닦기 정선 99.2㎡(30.0평) - 복층 통나무집
2008년 10월호
지면발행
건축정보• 위 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 부지면적 : 892.0㎡(269.8평)• 건축면적 : 99.2㎡(30.0평), 1층 76.0㎡(23.0평), 2층 23.1㎡(7.0평)• 건축형태 : 복층 통나무집(기둥-보 방식)• 외 장 재 : 적삼목 사이딩 + 테라코트• 지 붕 재 : 아스팔트슁글• 바 닥 재 : 강화마루• 내 장 재 : 루바 + 한지 벽지• 천 장 재 : ...
[눈길 끄는 집] 일본 기둥-보 방식으로 올린 현대 한옥의 얼굴, 원주 118.4㎡(35.9평) 복층 개량 한옥
2008년 8월호
지면발행
영서嶺西 지역의 명산인 치악산 줄기를 좌측에 두고 남쪽으로 내려가다 그 산자락의 말미쯤에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가 위치한다. 이 일대는 신림神林이라는 이름에서 내비치듯 신성한 숲이 많다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된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성황림城隍林이라는 숲도 있다. 회색도시를 탈출해 이처럼 녹음이 짙푸른 지역에 전영길·최경자 부...
[효성으로 지은 집] 조상의 숨결을 찾아서, 서산 109.1㎡(33.0평) 단층 목구조 황토집
2008년 7월호
지면발행
대개 묘막墓幕하면 무덤 가까이에 지은, 묘지기가 사는 작은 집만을 떠올린다. 그렇기에 경기도 여주군의 명성황후(1851∼1895) 생가가 1687년에 부원군 민유중의 묘막으로 지어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솟을대문과 一자형 행랑채, ㄱ자형 문간채와 안채가 口자형 구조를 이루는 규모가 큰 집이기 때문이다. 이연영(73세) 씨가 충남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 가야산 등산...
[단아한 집] 실면적보다 한층 넓어 보이는 공간 강화 99.0㎡(30.0평) 복층 스틸하우스
2008년 5월호
지면발행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는 예나 지금이나 서울 서부권과 인천권에서 전원주택지로 인기가 높다. 2009년 말 김포 고속화도로가 뚫리면 국도 48호선과 김포 우회도로의 상습 정체도 풀리기에 강화대교와 2002년 놓인 초지대교를 이용하면 뭍에서 섬의 남북으로 접근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낙조와 갯벌로 유명한 서쪽에는 펜션이, 연륙교에서 접근하기 쉬운...
[법령정보] 펜션 연면적 230.0㎡(70.0평)까지 건축 가능, 전원생활&수익, 2마리 토기 사냥
2008년 3월호
지면발행
농림부(농촌산업과)는 2월 4일 농어촌민박(이하 민박)이 가능한 주택 연면적을 150㎡(45평)에서 230㎡(70평)으로 상향 조정한 ‘농어촌정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박 즉, 고급형 민박이라 불리는 펜션(Pension) 건축과 사업이 활기를 되찾고, 그동안 법규를 피하여 편법으로 운영하던 펜션들이 숨통을 틀 것으로 보인다.농림부는 200...
[실속있는 집] 실면적보다 훨씬 더 넓어 보이는 사천 37평 복층 스틸하우스
2007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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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하면 사람들 대부분이 풍광 좋은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에 지은 아름다운 집을 떠올린다. 그만큼 촌락 입지형 전원주택이 드물다는 것을 뜻한다. 41세 동갑내기 박창민·김영희 부부는 경남 사천시 신벽동 작은 마을 어귀에 연면적 37평 복층 스틸하우스를 지어 이주했다. 이웃과 어울려 지내야 삶에 정감을 느낀다는 이유에서다. 이 주택은 대지 면적 64평에 건축면적...
[정성으로 지은 집] 노모를 위해 마련한 칠곡 35평 단층 스틸하우스
2007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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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농가주택을 헐고 지난해 7월 새로 지은 35평 단층 스틸하우스다. 노모를 위해 단열에 특히 신경 쓰고 동선動線을 최소로 하고자 안방과 거실, 주방을 접해 앉혔다. 관리상 손이 자주 가는 인테리어를 자제하고 간단하면서도 중후한 멋을 내도록 신경 쓴 점이 돋보인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좁게 난 농로를 타고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서야 닿는 그야말로 한갓진 농촌에 자리...
[풍광 좋은 집] 전원생활의 재미란, 홍천 38평 복층 목조주택
2007년 6월호
지면발행
전원에서의 재미란 어떤 것일까. 도시에서는 꿈도 못 꿔볼, 밭을 가꾸고 유실수를 심어 계절에 따라 채소와 과일을 따먹고, 각종 장과 김치를 담가 토종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장독대도 넉넉하게 마련하고, 때때로 생기는 무료함을 달래줄 동물도 종류별로 키우고, 경사가 있으면 이웃을 초대해 잔치를 벌이고, 일손이 필요하면 이웃에게 도움을 구해 한결 어깨를 가볍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