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원주택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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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검색 : 267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23 / 27 페이지) 최근기사 순

자연에 순응해 흙과 나무로 지은, 제주 30평 단층 목구조 흙집 2005년 5월호 지면발행
건축주 지연배·차금연 부부는 무려 1년여의 공을 들여 남제주군 남원읍 태흥리 완만한 오름 능선 위에 30평 단층 목구조 흙집을 손수 앉혔다. 소박미가 물씬한 홑처마며 위의 절반은 박공이고 아래 절반은 네모꼴인 팔작지붕 그리고 옹이가 박힌 굵고 거친 원목 기둥은 뒤의 솔숲과 조화를 이뤄 담박미를 더한다. 은은한 흙 냄새와 편백 향이 가득한 실내는 오량천장을 내어 대...

단순한 공간 배치로 실용성 높인 충남 연기 30평 스틸하우스 2005년 4월호 지면발행
자식들이 뜻을 모아 부모님이 살던 낡은 농가를 헐고 튼튼한 주택을 지었다. 충남 연기군 전의면에 자리한 아담한 스틸하우스다. 연면적이 약 30평(29.46평)으로 작은 평수에 맞게 공간을 단순하게 배치하고, 70대 노부부가 생활하는 데 큰 불편함 없이 꾸몄다. 마당에는 비닐하우스와 농기구를 보관하는 창고를 설치하고, 주방 뒤편에는 넓은 다용도실을 별도로 두어 충분한 여...

자연과 삶의 숨결을 일치시킨 안성 31평 목조주택 2005년 4월호 지면발행
31평 단층 목조주택(2″×6″)으로, 높지 않을뿐더러 단조로운 지붕이며 외벽으로 눈에 띄지 않는다. 전원에서 쉬이 만나는 우아하고 세련된 집이 아닌, 맛과 빛깔로 치자면 담박한 집이다. 이렇듯 땅이 지닌 조건 안에서 자연에 순응하는 집이기에 따듯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마음에 와 닿는다. 배치를 보면, 북측 진입로 쪽에다 집터를 앉혀서 넓은 마당은 물론 하늘과 맞닿은...

자연 풍경에 실용성을 더한 안성 38평 스틸하우스 2005년 3월호 지면발행
자녀의 교육환경을 위해, 부모들은 대부분 대도시의 편리함을 택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박종민·김미진 부부는 오히려 전원의 한적한 마을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선택했다. 중학교 2학년인 딸 은지와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 문수가 성장하는 데 좀더 나은 환경을 마련해 주고픈 맘에서였다. 안성시에 직장을 둔 부부는 시내에서 가까운 오산리에 부지를 구입하고, 45일 만에 제법...

농가주택 짓고 삼대가 어울려 사는 경북 성주, 35평 단층 ALC주택 2005년 2월호 지면발행
농촌의 주거문화가 바뀌고 있다. 정부의 주도로 이뤄졌던 1970년대의 새마을운동과는 달리 농민 스스로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러한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는 곳은 경북 성주군. 참외가 특산품인 성주는 곳곳에 개량형 농가주택이 들어서고 있다. 이곳에서 ALC블록 구조로 35평 단층 농가주택을 지은 박원일·정광숙 씨 댁을 찾았다.ALC주택은 우리...

비슬산의 비경을 품에 안은 대구 달성군 3층 132평 목조주택 2005년 2월호 지면발행
대구를 둘러싸고 있는 두 명산이 있다. 바로 비슬산과 팔공산이다. 조창대·곽영희 씨 부부는 노후를 자연과 더불어 편안하게 보낼 맘으로 비슬산 기슭 양지바른 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집은 380평의 부지에 지하층 40평, 1층 51평, 2층 34평, 3층 7평을 합쳐 총 132평에 이르는 2″×4″ 경량목조주택으로 지었다. 내부는 시원스럽고 웅장하면서도, 서까래나 보 등 각종 원...

마당 넓고 향과 조망 좋은 강화 38평 단층 황토주택 2005년 2월호 지면발행
이윤식 씨는 전원에서 여유롭게 살 것을 맘먹고, 건강을 고려해 목구조 황토집을 지었다.

실용성 강조한 아담한 집, 양평 30평 복층 철근콘크리트주택 2004년 10월호 지면발행
이호길, 이미재 씨 부부는 요즘 새로운 삶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 답답한 도시를 등지고 양평군 지제면에서 자연인으로 제2의 삶을 살기 위해 전원생활을 시작한 것이다. 집은 30평(1층 22.42평, 2층 7.65평) 복층 철근콘크리트주택인데, 500평 정도의 텃밭에는 온갖 채소와 유실수, 야생화를 잔뜩 심어 놓았다. 집 옆으로 흐르는 실개천을 이용해 만든 옹달샘 주...

몸이 불편한 부모님을 위한, 충주 주덕 단층 33평 스틸하우스 2004년 9월호 지면발행
충주시 주덕읍에 자리한 5인 가족이 생활하고 있는 33평 스틸하우스. 단층으로 3개의 방과, 욕실, 거실, 주방, 다용실 및 보일러실 겸 창고로 구성된 이 집은 깔끔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특히 몸이 불편한 부모님을 위해 각각의 공간을 연결하는 부분에 문턱을 없애 이동하는 데 편하도록 했고, 곳곳에 수납공간을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배움과 끈기로 완성한 시골살이, 강화 32평 황토주택 2004년 8월호 지면발행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덕하리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한 노수길(62), 조양화(55) 부부는 올해 첫 수확한 햇감자를 맛보았다. 지난해 32평 목구조 황토주택을 지으면서 시작된 전원생활의 첫 결실인 셈이다. 아침 새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 부부는 도시에서 생활할 때보다 일찍 일어나지만 몸은 몇 곱절 더 가뿐하단다. 전원생활을 하기까지는 많은 노고와 시행착오를 겪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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