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철근콘크리트주택] 지평선을 닮은 강화 주택
2017년 11월호
지면발행
지평선을 닮은 강화 주택바닷가를 상상하기 쉬운 강화에 너른 평원 위의 주택을 의뢰받았다.대지는 평야가 이루는 지평선의 멋진 뷰포인트를 형성하고,그 너머로 보이는 낮고 넓게 펼쳐진 산들은 거실을 통해 멋진 풍광을 내부로 전한다.하늘과 평야 사이로 산이 띠를 이루는 모습이 마치 자연을 관망하는 건축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이러한 주위 환경의 특혜는 강화 주택 설계...
[전주 철근콘크리트 주택] 마당을 열어 마을과 소통하다
2017년 11월호
지면발행
마당을 열어 마을과 소통하는전주 주택우리나라에서는 집의 서쪽이나 북쪽으로 창을 크게 내지 않는 게 일반적인 원칙으로 통한다. 이는 겨울철 북서 계절풍을 막아 온기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반면, 동쪽과 남쪽의 창은 채광과 여름 계절풍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크게 낸다. 그러나 집의 입지 환경에 따라 기후 조건이나 활용하는 자원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
[영종도 상가주택] 저마다의 시선으로 만드는 풍경, 영종하늘도시 상가주택
2017년 11월호
지면발행
저마다의 시선으로 만드는 풍경영종하늘도시 상가주택인천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는 영종도는 역동성이 넘친다. 미단시티와 영종하늘도시 등 대단위 개발사업이 계획돼 있거나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영종도 북부인 영종동 일대는 2014년 이후 2017년 9월 기준으로 2만 5천여 명의 인구가 늘어 30%가 넘는 인구 증가율을 보이기까지 했다. 반면, 운서역을 기준으로 영종하늘도시...
[남해 철근콘크리트주택] 건축가 고향에 집을 짓다, 남해 '꿈의 현상소'
2017년 10월호
지면발행
건축가 고향에 집을 짓다, 남해 ‘꿈의 현상소’‘만들다’와 ‘짓다’의 의미를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집을 짓는다는 일에는 혼과 정성과 추억과 얼이 들어가야 한다. 적어도 우리의 삶을 담아내는 주택은, 만드는 집이 아니라 지어진 집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삶을 담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모든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과...
[판교 철근콘크리트 주택]북유럽과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조화
2017년 10월호
지면발행
북유럽과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조화,판교 주택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단독주택 디자인도 고객 맞춤형을 지향하고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기능적인 부분을 강조하거나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을 접목하는 등 건축주만의 색깔을 주택에 넣으려는 경향이 짙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들어선 이 주택의 경우 설계·시공사의 단순 제안에...
[울산 철근콘크리트 주택]모든 공간이 중정으로 통하는
2017년 10월호
지면발행
모든 공간이 중정으로 통하는울산 주택울산 강동산하지구 86블록에 위치한 블루마촌장의 단독주택이다. 기존 대지의 형상을 따라서 전면과 배면에 중정을 두고, 스킵플로어로 계획했다. 독립적인 모든 공간이 데크를 통해 자연스럽게 중정으로 연결된다.글 사진김정우(티에스건축사사무소)HOUSE NOTEDATA위치 울산 북구 강동동 강동산하지구지역/지구 지...
[판교 철근콘크리트] 북유럽과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조화
2017년 10월호
지면발행
북유럽과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조화, 판교 주택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단독주택 디자인도 고객 맞춤형을 지향하고 있다.개인의 취향에 따라 기능적인 부분을 강조하거나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을 접목하는 등 건축주만의 색깔을 주택에 넣으려는 경향이 짙다.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들어선 이 주택의 경우 설계·시공사의 단순 제...
[울산 철근콘크리트 주택] 모든 공간이 중정으로 통하는 집
2017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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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간이 중정으로 통하는 울산 주택울산 강동산하지구86블록에 위치한 블루마촌장의 단독주택이다.기존 대지의 형상을 따라서 전면과 배면에 중정을 두고,스킵플로어로 계획했다.독립적인 모든 공간이 데크를 통해 자연스럽게 중정으로 연결된다.글 사진김정우(티에스건축사사무소)<기사 전문 보기>
[남해 철근콘크리트주택] 건축가 고향에 집을 짓다, 남해 '꿈의 현상소'
2017년 10월호
지면발행
건축가 고향에 집을 짓다, 남해 ‘꿈의 현상소’‘만들다’와 ‘짓다’의 의미를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집을 짓는다는 일에는 혼과 정성과 추억과 얼이 들어가야 한다. 적어도 우리의 삶을 담아내는 주택은, 만드는 집이 아니라 지어진 집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삶을 담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모든 것을 허락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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