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연과 편안 그리고 휴식을 즐기는, 횡성 '미루(美樓)' 펜션
2005년 5월호
지면발행
"자연은 언제나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우리를 말없이 어루만져 줍니다. 비밀스런 다락방, 미루는 자연 속에 있습니다. 깊고 고요한 그리움 속에 있습니다.”홈페이지 인트로(Intro) 화면에 떠오르는 펜션 미루(美樓)의 소개다. ‘자연 속의 아름다운 서정을 담은 높다란 누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미루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미루는 마냥 높다랗게 세워...
전원생활의 기쁨 두 배, 횡성 38평 황토주택
2004년 5월호
지면발행
서울에서 사업을 하던 조영기 씨는 4년 전 강원도 횡성의 토지 2000평을 평당 4만5000원에 구입했다. 이곳은 서울에서 2시간 반 거리로 조금 먼 감이 있지만 땅값이 싸고, 아늑한 장점이 있다. 공간 배치를 통해 친구들을 좋아하는 건축주의 너그러운 성격을 엿볼 수 있다. 방이 4개, 욕실 3개가 이를 증명한다. 그 중 작은 방에는 구들장을 놓고 적외선 히터를 설치해서 찜질방...
홍천, 인제, 횡성, 평창, 영월의 지역적 특징과 전원환경
2000년 8월호
지면발행
전문가 분석홍천, 인제, 횡성, 평창, 영월의 지역적 특징과 전원환경--------------------------------------------------------------------------------주 5일 근무제에 대안 찬반양론이 대립하고 있으나 결국, 시간의 문제이지 종국엔 이 제도가 실시되는 것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렇게 되면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아침에 교통전쟁을 치르며 일시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
누님을 위해 횡성 산골에 지은 전망 좋은 단층 벽돌집
2000년 9월호
지면발행
그 해 4월부터 시작된 건축은 8월쯤 완료됐으며 이국희씨 자신이 건축업 종사하고 있어 직접 집을 지을 수 있었다. 총 건평은 64평으로 1층 55평, 1층 다락 4평, 지하 5평이다. 실내구조는 방 3개와 거실, 주방, 서재, 화장실 등으로 꾸며져 있고, 방 3개중 1개는 한옥 형태로 꾸몄다. 흡사 집 속에 또 다른 집이 들어앉은 형상으로 대청 마루며 처마까지 그대로 한옥 한채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