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노부부의 삶 청원 175.1㎡(53.0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3년 7월호
지면발행
나이 지긋한 건축주 부부는 하루하루 일하는 게 즐겁다고 했다. 매일 새벽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텃밭으로 향하는 부부. 모든 먹을거리를 해결해 주는 텃밭이 부부에게는 곧 시장이다. 7년 전 매입한 땅에 지난해 주택을 올리고 고향인 청원군으로 내려온 노부부의 향기 나는 전원생활 속으로 들어가 보자. 건축정보·위 &nb...
살고 싶은 집 아내에게 바치는 선물 하남 197.8㎡(59.9평) 복층 스틸하우스
2013년 7월호
지면발행
살고 싶은 집 아내에게 바치는 선물 하남 197.8㎡(59.9평) 복층 스틸하우스경기도 하남시 하산곡동에 올해 1월 들어선 지중해풍의 아름다운 198.0㎡(60.0평) 복층 스틸하우스. 우진각지붕과 박공지붕 그리고 거실 전면 눈썹지붕에 올린 스페니쉬 S형 점토 기와와 입체감이 풍부한 외벽에 두른 드라이비트와 치장 벽돌이 한데 어우러져 주택의 격을 한층 끌어올린다. 한번쯤 살고...
전원의 여유에 수익성을 더한, 강릉 194.4㎡(59.0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3년 6월호
지면발행
전원의 여유에 수익성을 더한강릉 194.4㎡(59.0평)복층 경량 목조주택 서울 아파트를 팔고 연고도 없는 강원도 정동진에 눌러앉은 이 현(56세)·이현진(59세) 부부. 강원도가 좋아 틈나는 대로 강원도로 차를 몰았던 부부가 마침내 그리던 곳에 둥지를 틀었다. 전원생활을 계획하고 적당한 부지를 찾아 강원도 고성에서 옥계까지 샅샅이 훑은 부부는 평소 자주 오던...
유유자적한 삶 누리는 제주 173.8㎡(52.6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3년 6월호
지면발행
바다 전망이 빼어난 제주시 애월읍에 조성한 전원주택단지 ‘안끄레 힐’에 지은 주택이다. 스터코로 마감해 깔끔함을 더하고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아스팔트 슁글을 지붕재로 사용한 외관이 멋스럽다. 담이나 울타리가 없고 복층임에도 최대한 높이를 낮춘 외관을 얼핏 보면 흡사 외국의 전원주택을 보는 것 같다.건축정보위치 :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한 지붕, 두 가족 8인을 위한_여주 198.1㎡(59.9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3년 6월호
지면발행
한 지붕, 두 가족 8인을 위한_여주 198.1㎡(59.9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한 지붕 밑에 자매 두 가족 여덟 명이 오순도순 살아가는 여주 198.1㎡(59.9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층으로 가구를 분리하고, 가구별로 주방/식당 등 주요 실과 출입구를 낸 다가구주택과는 거리가 멀다. 198.0㎡에 거실 2개, 방 5개, 화장실 3개 그리고 두 가족이 공유하는 주방/식당, 다용도실, 지열 ...
[점포 겸용 주택] 발상의 전환으로 수익성 극대화한 판교 500.5㎡(151.7평) 점포 겸용 주택 ‘JINO HAUS’
2012년 12월호
지면발행
건축정보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 대지 면적 : 330.9㎡(100.2평) | 건축 면적 : 161.6㎡(49.0평)연면적 : 500.5㎡(151.7평) 건폐율 - 48.84%, 용적률 : 121.91% | 건축 구조 : 철근콘크리트 | 외장재 : 노출콘크리트, 코르텐 강판내장재 : 실크벽지 | 창호재 : 복층 유리 시스템 창호 | 설계 : ㈜필립종합건축사사무소 02-2203-6167 http://blog.daum.net/archite...
[모던한 집] 분가를 고려해 실용적으로 지은 부천 177.1㎡(53.6평) 복층 목조주택
2012년 12월호
지면발행
장성한 두 아들의 결혼을 대비해 층을 나눠 독립 주거가 가능하도록 지은 주택이다. 현관, 주방을 아래 위층에 각각 설치하고, 1층에서 2층과 연결된 계단실 문도 내외부에 마련해 측면에서 2층으로 바로 향하도록 했다. 서울 단독주택에 거주했던 건축주는 더욱 안락한 생활을 위해 올해 7월 지금의 주택으로 이주했는데, 공기가 좋고 소음이 없으며 생활이 편리해 모든 것에 ...
[돋보이는 집] 한울타리 두 가족 가평 196.3㎡(59.4평)/127.5㎡(39.0평)
2012년 11월호
지면발행
산세 수려한 전원에 두 자매가 이웃하며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한울타리 속 두 집은 마당을 사이에 두고 따로 또 같이 호응한다. 의좋은 자매, 바로 그 자체다. 직선 위주로 매스Mass를 구성한 모던한 형태의 철근콘크리트주택이지만 언니 집은 대지 여건과 층간 면적 차를 이용해, 동생 집은 다락방을 이용해 변화를 주었다. 애초 요가 연수원을 목표로 구입한 넓은 터가 두 자...
[잘 지은 집] 편리함에 건강을 더한 광주 186.8㎡(56.6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2년 11월호
지면발행
고속도로와 가까워 수완지구 중에서도 노른자 땅이라 부르는 곳에 놓인 주택이다. 외부는 파벽돌로 마감해 중후한 느낌이 들고, 내부는 밝은색 벽지와 루버를 적용해 따듯한 분위기가 감돈다. 동선을 단순화하고 친환경 자재만을 고집한 건축주 가족의 편의와 건강을 고려한 복층경량 목조주택이다. 건축정보· 위 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대지 면적 : 321...
[시원한 집] 건축주, 단열 성능에 놀라다 여주 184.8㎡(56.0평) 복층 ALC주택
2012년 9월호
지면발행
건축주 손영춘(64세) 씨는 걸어서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크기만 다른 같은 모양의 ALC주택 두 채를 올렸다. 하나는 서울에 사는 건축주가 주말에 내려와 쉴 요량으로 지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노모를 위해 마련한 주택이다. 아들은 당신이 소유한 땅에 집을 짓고 살고 싶다는 노모의 바람을 이뤄줬다. 건축정보위 치 :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대지면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