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은 집_영주 191.25㎡(57.96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4년 2월호
지면발행
잘 지은 집_포치 활용으로 입체미에 실용미를 더한영주 191.25㎡(57.96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경북 영주시 문수면 적동리에 지난해 1월에 들어선 191.25㎡(57.96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이다. 입면에선 주변 경관을 품어 안은 듯 평면을 ㄱ자형으로 배치하고, 거실 전면과 현관, 2층 테라스를 포치형으로 꾸며 입체미를 살리면서 기능적으로 실용미를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실...
고즈넉한 전원의 정취를 담은 홍천 181.82㎡(55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4년 1월호
지면발행
여유로운 전원생활도 즐기며, 틈틈이 농사지어 생긴 수익으로 노후를 든든히 보내려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귀농·귀촌을 꿈꾸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치지 않은 귀농·귀촌은 실패로 이어지기 쉽고 적응하지 못해 결국 도시로 유턴하게 된다. 전원생활 매력에 푹 빠진 홍천 주택건축주 부부는 ‘농부’라는 타이틀로 인생 2막을 준비...
홍천 181.82㎡(55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4년 1월호
지면발행
고즈넉한 전원의 정취를 담은홍천 181.82㎡(55평)복층 경량 목조주택여유로운 전원생활도 즐기며, 틈틈이 농사지어 생긴 수익으로 노후를 든든히 보내려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귀농·귀촌을 꿈꾸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치지 않은 귀농·귀촌은 실패로 이어지기 쉽고 적응하지 못해 결국 도시로 유턴하게 된다. 전원생활 매력에 푹 빠진 홍천 주...
HOME PLAN ⑨ 용인 202.0㎡(61.11평) 경량 목조주택_재미가 담긴 '세모난 집'
2013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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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난 집은 큰 삼각형과 작은 삼각형의 조합으로 꾸민 경량 목구조 단독주택이다. 복층으로 지은 이 집은 연면적 113.72㎡(34.40평)이며, 실용성을 강조해 디자인했다. 세모형상의 집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경쾌하고 긴장감이 감돌아 재미 넘치는 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건축에서 이용하는 삼각형 구조의 이미지는 균형감, 안정감, 역동성 등이다. 평범할 수 있는 건축물도...
주택 마감재 트렌드 읽기 1._지붕재
2013년 10월호
지면발행
스타일을 좌우하는 지붕재기능성, 미관성, 경제성 삼박자 갖춰야지붕은 비, 눈, 이슬, 바람 등 기후로부터 실내 공간과 벽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비를 막고 눈과 바람의 하중에 견디며 열전달을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지붕의 하중을 벽체나 기둥에 전달하고 주택의 외관을 결정짓는 지붕틀 못지않게 지붕재를 잘 선택해야 한다. 요즘엔 주택의 특성을 잘 ...
한옥의 미와 실용 공간 돋보이는 강릉 131.8㎡(39.86평) 단층 현대 한옥
2013년 10월호
지면발행
무수히 많은 집을 지어왔음에도 매번 새롭고 경이로운 것은하나의 집이 완성되기까지 과정이다.터에 착상하여 기둥이 서고, 지붕이 덮이는 과정.살이 붙고, 창과 문이 나고, 동맥과 정맥이 흐르듯 배선이 깔리고,천장이 생기고, 벽체에 곱게 분을 바른 후의 느낌.색깔을 갈아입는 집의 변화는 한 인간의 성장 과정을 보는 듯하다.그것은 결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건축...
건강성 주거의 백미白眉 하동 161.7㎡(49.0평) 한식 단층 목구조 게르마늄 황토집
2013년 8월호
지면발행
건강한 집건강성 주거의 백미白眉하동 161.7㎡(49.0평) 한식 단층 목구조 게르마늄 황토집"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먼저 느껴요. 고성 아파트에선 몸이 무겁고 거북하지만, 이곳 악양집에선 몸이 상쾌하고 가뜬하거든요. 예부터 약과 음식의 근원은 같다(약식동원藥食同源)고 하잖아요. 나는 여기에 약과 게르마늄 황토 자재로 지은 집은 같다는 말을 더하고 싶어요. 지난겨...
건축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지은 양평 138.4㎡(41.9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3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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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미리내캠프 내 전원마을 미리내 빌리지에 지은 138.4㎡(41.9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이다. 외관은 부분별로 로그사이딩, 시멘트사이딩, 치장 벽돌 등으로 마감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아내 강미순(56세) 씨의 바람대로 붉은색 아스팔트 슁글을 지붕재로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도시의 아파트 생활과는 달리 여유를 즐...
오랜 준비 끝에 생긴 가족만의 보금자리 화성 271.4㎡(82.1평) 삼층 철근콘크리트주택
2013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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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를 빙 둘러싼 화분들과 잘 가꾼 정원이 눈길을 끄는 주택이다. 거주한 지 1년이 다 돼가는 건축주 부부는 어느새 훌쩍 자란 고등학생과 중학생 두 아들을 보며 “진작에 이사 왔어야 했는데 너무 늦어진 것 같아 아쉬운 점이 많다”고 말한다. 평생 거주할 계획으로 부지 마련에만 6개월, 설계 기간만 1년이 걸렸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가족만의 아늑한...
문수산 풍경을 집 안 가득 담은 용인 136.1㎡(41.2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3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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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년 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터를 마련한 오석종(69세)·문희순(67세) 부부. 터가 있음에도 인생 제2막을 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난해 8월에 입주해 10개월 동안 전원생활을 경험한 부부는 “전원주택으로 이사 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결정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건축정보·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