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흐름 속에 다시 태어난 양평 30평 리모델링 한옥
2004-01-27
건축주는 불편했던 생활의 동선을 모두 집안으로 끌어들였다. 부엌은 현대식으로 꾸몄고 화장실과 욕실도 집 내부로 들였다. 대청마루 대신 넓은 거실을 마련했다. 거실바닥의 일부는 아궁이를 이용해 전통온돌 방식...
목조/통나무
공동생활을 더욱 즐겁게 하는 과천 64평 목조주택
2004-01-27
관악산 남쪽 마을에 위치한 64평 2층 목조주택은 설계 기간만 3개월이 걸렸다. 태건목조주택 김태우 사장은 주변 경관과 함께 주위의 집들, 대지의 형태가 어울리도록 설계하기 위한 노력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즐거움을 위해 지은 김해 60평 2층 목조주택
2004-01-27
건축주는 오랫동안 건설회사를 운영하며 숱한 건물을 지어 보았다. 그 경험에서 느낀 철근콘크리트 건물의 독성을 염려해 전문분야인 콘크리트구조 집을 대상에서 제외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자연 속에 집을 짓는데...
언덕 위의 작은 성채 양평 60평 2층 목조주택
2004-01-27
신화리 주택은 야트막한 야산 한쪽 면 절개지 중턱, 철근콘크리트로 쌓은 옹벽 위에 작은 성채처럼 높게 얹혀져 있다. 보통 경사가 급한 야산에 주택을 지으면 토목공사로 생긴 절개면이 흉하게 보이나 집이 산 중턱...
스틸하우스 외
전원과 도시의 절충점, 계룡시 77평 스틸하우스
2004-01-27
건축주 임하빈 씨는 대전에 있는 아파트에서 오랫 동안 생활했다. 몇 년 전 계룡시 두마면 중심지에 빵집을 열게 되면서 대전에서 출퇴근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대전시내에서 두마면까지 매일 출퇴근을 한다는 것에...
건축정보
[통나무주택 이야기] 펜션건축의 예
2004-01-27
펜션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많은 건축물들이 대부분 경제성, 다시 말하면 개발 분양업자나 시공사의 수익성 계산에만 비중을 두어 지어졌다. 이에 따라 최소 비용과 최대 이윤을 얻는(?) 단순한 건물 형태의 한계를...
전통방식 목구조 황토집 짓는 순서 (2)
2004-01-27
필자는 우리의 전통 주거인 흙집을 널리 보급하는 일에 매진해 왔다. 여기에서는 전통방식을 접목시킨 목구조 황토집과 현대식주거 모양을 접목시켜 만든 목구조 황토집을 건축주가 손수 따라 지을 수 있도록 그 순서...
[한옥이야기] 기술발전과 집
2004-01-27
‘자연 재료로 집을 지으면 절반은 이미 환경친화적인 집’이라는 말이 있다. 한옥이 자연을 닮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한옥은 우리가 늘 볼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져 자연과 합일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
[이 달의 이슈] 주택 3채 이상 양도세 60% 부과
2004-01-27
■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광역시 등 대도시 지역에 1가구가 3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면 양도소득세가 중과된다.■ 1세대가 서울과 수도권(경기, 인천 포함),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의 대도시에 3채 이상의...
[한옥 이야기] 기술발전과 집
2004-02-24
‘자연 재료로 집을 지으면 절반은 이미 환경친화적인 집’이라는 말이 있다. 한옥이 자연을 닮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한옥은 우리가 늘 볼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져 자연과 합일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
설계도면
농촌 경관 주택 우수작 지상전
2004-01-27
농업기반공사는 2003년 8월10일부터 9월19일까지 현상 공모한 농촌경관주택 표준설계도 입상작을 발표했다. 서울시립대 최찬환 교수 등 10여 명이 심사해 최종 결정한 입상작은 우수상에 WITH 건축사 사무소 이기원 ...
펜션
지천명에 다시 시작한 녹생인생 양평 ‘그린토피아’ 펜션
2004-05-28
엷은 안개가 깔린 이른 봄날,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일대는 참으로 아름답다.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기가 만나는 두물머리 정경은 산수화 한 폭을 연상케 한다. 신양수대교를 건너서 양수시장을 지나 철길을 넘으면 ...
전원카페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행복한 울타리 ‘민들레울’
2004-01-27
경기도 포천군 광릉 숲 인근에 자리잡은 전원카페 ‘민들레울’은 서울에 있는 전통 한옥을 옮겨와 그대로 재현했다. 본채와 별채를 합쳐 70평인 한옥 2동과 20평 남짓한 초가집으로 구성됐다. 본래 방씨 문중 산이었...
전원에서 만난 사람
자연 속의 안분(安分)생활 -정부정책평가위원회 위원장 조정제
2004-01-27
"오늘 아침 햇살은 따사롭고 포근하다. 손바닥만한 내 정원의 잔디밭에서 파릇파릇 돋아난 잡초를 뽑고 있노라니 발밑에서 새 잔디가 움트는 봄기운이 느껴진다. 이제 나는 서울의 관가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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