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저녁 6시 현재 아직도 교보문고에는 ‘양처럼 살 것인가 늑대처럼 살 것인가’ 책이 입고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출판사 측의 무능때문인지 교보문고의 관료주의 때문인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어쨌든 이 책을 교보문고에서는 구입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코믹한 것은 교보문고에서 ‘출간예정도서’라고 이름 붙인 이책에 버젓이 책을 읽었다는 마니아들의 서평들이 줄줄이 붙어 있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천재적인 마케팅? 주최측의 농간? 재미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