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국민임대주택단지를 건설하기 위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의 택지지구 개발을 본격화로, 대한주택공사가 개발하는 고양행신2지구 22만7000평과 의정부녹양 9만2000평, 의왕청계 10만3000평, 군포부곡 14만2000평, 안산신길 24만6000평등 수도권 5개지구 81만평에 대한 택지개발계획 승인신청을 접수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국 17개 모든 지구의 실시 계획과 주택건설 사업승인 절차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부터 아파트를 공급한뒤 2006년 하반기 부터 입주가 이뤄질 방침이다. 그중 11수도권 11곳 229만8000평으로 최근 개발계획이 접수된 5개 지역외에 남양주가운(15만평), 하남풍산(30만평), 성남도촌(24만2000평), 광명소하(30만2000평), 시흥능곡(29만1000평), 부천영월(20만3000평)등이다. 건교부는 그린벨트내 택지지구는 녹지율을 높이는등 친환경적으로 개발키로 했고, 이를 위해 부천영월을 시범지구로 정해 토지이용과 인구밀도, 용적률, 건폐율등의 기준을 이달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