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가구에 좌식문화 입힌 '프레임 오크'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 부회장이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BACH) 신제품 프레임 오크(Frame Oak)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키친바흐 프레임 오크는 기존 서양식 부엌 가구에 우리나라 전통 좌식 문화인 전통 마루를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국 전통 마루를 기존 서양식 부엌 가구에 접목해 식사가 주목적이었던 기존 부엌을 가족이 함께 차를 마시며 장시간 대화도 가능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프레임 오크의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내추럴 오크 색상을 기본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을 강조했다. 제품 도어 디자인은 내추럴 오크 원목 프레임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 매입형 손잡이로 전통 동양 미닫이 문 느낌을 표현했다.
한샘 개발실 김윤희 수석디자이너는 "주방 공간이 좀 더 편리한 공간, 가족들의 대화가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한샘 02-6908-3403 www.hansse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