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김포한강신도시 주택지 공급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가 김포한강신도시의 공동주택지 6필지를 포함해 김포장기지구 단독주택용지(73필지, 27천㎡), 상업용지(2필지, 1천㎡)등을 공급한다.

김포장기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는 2년 범위 내에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경우 토지 리턴이 가능한 조건으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시 장기동, 운양동, 양촌면 일원에 위치하며, 연접한 장기택지개발지구 878천㎡ 및 한강택지개발지구 10,851천㎡를 연계 개발해 조성하는 제2기 신도시로 전체 면적 11,729천㎡에 인구는 16만 명에 달한다.
서울 인근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라는 장점과 아파트 단지 내에도 실개천이 흐르는 국내 최초 수로도시(Canal City), 한강변 60만㎡로 조성하는 생태공원, 지구 내 호수공원 2개, 차도와 분리한 자전거 전용 도로망 설치 등 친환경 웰빙 도시로 특화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 및 수도권 전지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신도시-김포공항역(서울지하철 9호선)를 연결·환승 체계를 도입해 김포경전철(2012년 준공 예정) 및 신도시-올림픽대로를 잇는 6차선 고속화도로 신설(2009년 준공 예정), 기존 국도 48호선도 6차선으로 확장(2012년 준공 예정)함으로써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까지 통행 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분양 전 과정은 인터넷을 이용해 추첨을 실시하는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plus.or.kr)을 통해 진행한다. 기타 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lplus.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 판매팀032-890-5151, 5153, 5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