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환상의 주택 문화 대축제 다양한 공법의 실물 모델홈 10동 선보여 다양한 공법의 전원주택 모델홈 10동을 한 자리에서 공개하는 주택전람회가 개최된다. 오는 9월말 국내 최초로 남양주 평내택지개발지구 ‘포레스트힐-평내’ 현장내 시범단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주택작품 패션쇼를 방불케 할 정도로 다양한 실물주택을 직접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다. 전원주택 전문업체인 드림사이트코리아(www.homdex.com)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Master Builder社가 시공한 모델홈 10동이 일반에게 공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홈들은 경량 목조주택(2×6 Wood Frame), 조립식 목조주택(Wood Panelizing), 스틸하우스(Steel Stud), 조립식 스틸하우스(Steel Panelizing), 통나무주택(Full Log), 조적조(RC＆Brick) 등 사실상 현재 국내에서 실용 차원 모든 공법의 주택이 한 자리에 지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각 Master Builder社들은 이 행사를 통한 관람객 선호도와 청약물량에 따라 후속 단지의 건축물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각자의 역량을 총집결하여 지상 최대의 주택을 짓는다. 침대, 가구, 심지어는 타올과 비누까지 실제 사람이 거주하는 것과 똑같은 상황 그대로 완벽하게 갖취진다. 이번에 출품된 주택작품들의 규모는 건축면적이 41평∼43평이며 건축비는 1억6천3백여만원∼1억7천5백여만원 선이다. 모든 모델홈에는 건축과정에 참여한 건축, 설계디자이너는 물론, 자재공급업체의 리스트가 공개되며 차고를 임시 개조해 만든 쇼룸에서는 이들 참여업체들이 상담데스크를 설치하고 즉석에서 관람객들의 상담을 받는다. 드림사이트코리아가 미국의 SOD 개발방식을 국내 상황에 맞춰 도입시킨 ‘포레스트힐-평내’는 작년 분양에서 국내 전원주택 사상 최초로 최고 40대1, 평균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대성공을 거둔 바 있다. 주택전람회를 주관하는 드림사이트코리아의 이광훈 대표는 “미국 SOD의 경우 이미 중상류층의 주택문화를 선도하는 마케팅 이벤트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며 “이제 국내 주택시장도 미국의 SOD와 같은 수준의 주택문화를 수용할 단계가 되었다”고 말했다. 문의031-592-7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