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전원주택 만들기①

살아 숨쉬는 건강 전원주택 ''황토집''

도서출판 전우문화사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 280쪽 | 국배판 | 풀 컬러 | 정가 32,000원

살아 숨쉬는 건강 전원주택, 황토집 = 웰빙 건강주택으로 떠오른 ‘황토집’에 숨겨진 과학과 조상들의 지혜를 들여다보고, 황토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의 삶을 전하는 책. 전우문화사 / 3만2000원.

살아 숨쉬는 건강 전원주택, 황토집은 건축주가 쓴 황토집 건축일기를 시작으로, 황토집에서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 수백 년 된 한옥을 리모델링하거나 복원한 집, 황토 펜션 등 40여 채를 평형별로 나눠 건축 도면과 함께 실었다.

황토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7가지 이야기를 비롯하여, 스스로 습도를 조절하고 덥지도 차지도 않은 항온성을 지닌 황토벽의 신비, 진정한 웰빙은 ‘전원에 자리한 황토집’임을 실감케 한다. 황토집을 지을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이 이 한 권의 책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예로부터 사람은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을 받아서 살아간다”고 했다. 만물을 소생케 하는 땅을 어머니의 포근한 품에 비유한 것이다. 맨땅 한번 제대로 밟기 어려운 도심에서 시멘트 독(毒)에 찌든 사람들이 흙내 풀풀 나는 전원을 그리워하는 것도 매한가지다.

그런 이유에서 21세기 웰빙(Well-being)이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도시에서 ‘전원’으로 아파트에서 ‘황토집’으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근래 사회 문제로 떠오른 ‘새집병 증후군’도 한몫을 했다.

그러면 21세기 주거문화의 혁명적 패러다임으로 황토집이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황토집은 과학적으로 습도 조절, 항균, 탈취, 방열, 원적외선 방사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친환경 소재인 황토와 나무로만 짓기에 새집병 증후군과는 거리가 먼 건강주택이다.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듯 집과 몸 또한 둘이 아니다. 병든 집에서 건강을 잃어가던 이들이 전원에 황토집 짓고 자연을 호흡하며 살아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 구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