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종합 개발 사업 평가

농수산식품부는 농촌마을 종합 개발 사업에 대한 중간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상은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금계권역이 선정됐고 총 6개 권역이 우수권역으로 뽑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금계권역은 친환경 농업 지구에서 생산되는 우렁이쌀을 누룽지로 2차 가공해 대형 유통회사에 납품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과 주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권역에는 권역 발전 기금, 해당 지자체에는 2010년 추가 예산이 지원되며 해당 지역 주민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은 농식품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년 사업 추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권역 시상을 하고, 부진한 권역은 패널티를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개발의 대표 사업으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