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도농교류 전문가 교육과정 인증

농림수산식품부는 도농교류와 농어촌 체험 관광을 활성화할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대구대학교 동아시아 관광 연구소와 농촌 사랑 지도자 연수원에 체험 지도사 및 마을 해설가 교육 과정을 인증했다.

금번 인증은 지난 12월 2일 발표된 '도농교류 5개년 계획'상의 도농교류 전문 인력 양성 정책의 일환이며 「도농교류촉진법」상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두 개 기관은 농식품부 인증기관으로서 '10년 초부터 체험 지도사와 마을 해설가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연간 200~300명 정도의 전문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인증 결과와 인증 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14년까지 도농교류 전문 인력 1,000명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