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빛·비·바람을 조절 가능한 'PVC 시스템 루버'

한화L&C(대표이사 최웅진)가 디자인과 기능성을 향상시킨 인테리어 자재 'PVC 시스템 루버'를 개발, 출시했다.
'PVC 시스템 루버'는 기존 제품들 루버가 고정됐던 기존 제품과 달리 개폐를 조절할 수 있는 레버와 날개가 장착돼 계절과 환경 변화에 따라 빛과 바람, 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강화 플라스틱인 'u-PVC' 소재를 사용해 알루미늄에 비해 열전도율이 약 1/1000로 낮아 단열성을 향상시키고 결로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u-PVC 자체가 알루미늄이나 목재에 비해 강도 및 내구성도 뛰어나 장시간 사용해도 처짐이 없고 눈·비 등 수분에도 강하다.
'PVC 시스템 루버'는 '라운드 핸들'을 장착, 루버 각도를 0도, 30도, 60도, 90도로 세분화해 개폐할 수 있어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개폐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날개 각이 90도까지 펼쳐져, 외부 면을 쉽게 청소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 벤트(Vent) 삽입형으로 간편 시공성도 뛰어나 기존 창호 변형 없이 24㎜의 제품을 삽입할 수 있는 여유 공간만 있으면 어느 창호에나 설치 가능하다.
한화L&C 관계자는 " 'PVC 시스템 루버'는 기존 제품보다 빛 열 바람 등을 용이하게 조절할 수 있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능적이면서도 사람 지향적인 '따뜻한' 인테리어 자재들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80-729-8272 www.hlc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