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도 가전제품 고르듯 매장 유통으로 변화

소비자가 개별적으로 창호를 선택하고 구입하는 일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LG하우시스는 'Z:IN 윈도우 플러스'라는 창호 전문 매장을 통해 소비자가 자동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것과 동일하게 창을 구매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구매한 창은 약속 날 오전에 시작해 오후에 시공이 완료된다. 이를 통해 업체는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며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 창호 사업부는 3월 3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창호대리점 관계자를 초청, Z:IN 창호의 완성창 대리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Z:IN 창호 대리점 및 완성창 대리점 개설 희망자 등 약 200여 명이 모여 Z:IN 창호가 추진 중인 완성창 사업의 준비사항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업체는 국내 부동산 경기가 지속적 침체 상태이며 건설업계 구조조정 등 업계 현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하고 가치 있는 제품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급격하게 변하는 소비 패턴에 대응코자 완성창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의 080-005-4000 www.z-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