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센터 MOU 체결로 광주봄꽃박람회 성공적 개최

전국에서 가장 이른 꽃전시인 2011 광주 봄꽃박람회가 4월 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째인 이 박람회는 '꽃과 문화 - 남도의 봄'이라는 테마 아래 20개 주제 정원과 화훼 관련 신제품·신기술 업체가 참가하는 100여 개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무대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무등산의 입석대·서석대와 경양방죽을 재현하고, 봄기운 가득한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초가가 어우러진 '남도의 봄' 정원과 도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각종 질환을 치유하는 신개념의 '힐링가든'이 눈길을 끈다. 
한편 광주 봄꽃박람회를 앞두고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광주꽃문화발전협의회(이사장 남영숙), 힐링가든사업단 수혜기업협의체(회장 김길수) 및 국제원예생산자협회(회장 안홍균) 3개 단체와 지역 꽃문화 발전, 화훼산업 활성화, 화훼수출 및 국제교류 강화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들 4개 기관·단체가 광주지역 꽃문화 발전의 거점 기지 역할을 해 화훼산업 협력 프로젝트 증진, 정보교환, 공동회의 및 관련 프로그램의 구성 등을 전략적으로 협조, 이번 봄꽃박람회를 성공적인 개최로 이끌었다. 
광주 봄꽃박람회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 062-611-3500 www.flowershow.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