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부,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어촌 공사, 농협, 농업인재개발원 등에서 수행하던 귀농귀촌 지원 업무가 앞으로는 원스톱 서비스로(One Stop-Service) 통합 제공된다.

농촌진흥청은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농업정책, 품목별 전문기술, 금융정보, 농지 구입과 빈집 정보, 희망지역 동향 등 귀농귀촌 종합상담을 위한 '귀농귀촌종합센터'를 농진청에 설치하고 3월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촌진흥청과 농어촌공사, 농협 직원 12명 합동으로 근무하면서 귀농귀촌 준비를 종합적으로 상담, 지원하며 농촌진흥청 농촌현장지원단 기술위원 또는 연구기관 연구원을 통한 품목별 재배기술에 대해 1:1 상담은 물론, 현장실습 교육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화 1544-8572(일어서서 바로처리)와 인터넷(www.returnfarm.com)을 통해서도 상담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장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