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토지거래량 27.6퍼센트 감소

8월 토지 거래량은 178,130필지, 194,427천㎡(5,881만평)로 전년동월 대비 필지 수는 27.6퍼센트 감소(-67,882필지) 면적은 36.5% 감소(-111,588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이 감소한 이유는 전체거래 중 큰 비중(48.8퍼센트)을 차지하고 있는 주거용지 거래가 크게 줄어들었고, 아울러 농지 및 임야 거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주거용지 : 전년동월 대비 27.3퍼센트감소(아파트 23.8퍼센트 감소)
* 농지 : 전년 동월대비 44.9퍼센트 감소(전 46.2% 감소, 답 43.7퍼센트 감소)
* 임야 : 전년 동월대비 37.0퍼센트 감소
8월 건축물 거래량은 총 105,291호로 '06.7 거래량 111,986호에 비해 6.0퍼센트 하락하였으며, 주거용 건축물 거래량은 90,654호(아파트 60,615호)로 '06.7 거래량 97,829호(아파트 68,735호)에 비해 7.3퍼센트(아파트 11.8퍼센트) 감소했다.
한편, 8월 전국 지가상승률은 0.39퍼센트로 전월과 같은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248개 시·군·구 중 전국평균 상승률을 상회한 지역은 52개 지역이며, 나머지 196개 지역은 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보여 일부 개발지역을 제외하고는 지가가 전반적으로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0.68퍼센트) 및 인천(0.41퍼센트)만이 전국평균 지가상승률을 상회하였고, 이외 지역은 전국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