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부동산 거래량 및 지가동향
-토지거래량 15.9% 증가, 지가 0.49% 상승

건교부는 2006년 10월 토지 거래량은 239,835필지, 195,309천㎡(5,908만평)로 전년 동월 대비 ①필지수는 15.9% 증가(32,980필지)
②면적은 18.2% 감소(-43,575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거래량이 증가한 이유는 농지 및 임야 거래는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다세대주택 및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거 용지 거래(전체거래의 63%)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주거용지 : 전년동월대비 41.4%증가(아파트 63.3% 증가)
전월대비 8.8% 증가(아파트 9.8% 증가)
* 농지 : 전년 동월대비 30.9% 감소(전 29.0% 감소, 답 32.7% 감소)
전월대비 6.8% 감소
* 임야 : 전년 동월대비 27.4% 감소, 전월대비 17.4% 감소

또 '06.10 건축물 거래량은 총170,234호로 '06.9 거래량 160,930호에 비해 5.8% 증가했으며
주거용 건축물 거래량은 154,352호(아파트 110,209호)로 '06.9 거래량 142,157호(아파트 100,550호)에 비해 8.6% (아파트 9.6%) 증가했습니다.

한편, '06.10 전국 지가상승률은 전월의 0.44% 보다 다소 높은 0.49%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248개 시군구 중 전국 평균 상승률을 상회한 지역은 54개 지역으로 이 중 49개 지역이 수도권 지역이며
나머지 194개 지역은 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보여 수도권 및 일부 개발지역을 제외하고는 지가가 전반적으로는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0.83%) 및 인천(0.51%), 경기도(0.50%)등 수도권에서 전국 평균 지가 상승률을 상회했고,
수도권 이외 지역은 전국 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편집국에서 알려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