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에서 여유와 행복을!
-안산서 ‘2007 전원생활 엑스포’열려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도시적인 편리함과 쾌적한 환경 및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갖춘 미래형 농촌공간을 제시하기 위한 ‘2007 전원생활 엑스포’가 경기도 안산 한국농촌공사 농어촌연구원에서 개최된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전원마을 조성 모델’을 수요자들에게 제시함으로써 전원마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마련된 전원생활 엑스포는 전원생활 홍보관, 지자체관, 주택전시관, 체험관, 각종 이벤트관으로 구성된다.
정보 획득, 전원생활 관련 체험, 이벤트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참가 지자체 별로 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가 열리며 부대행사로 농촌 경관 사진 콘테스트 입상작 전시 및 시상식, 전원음악회, 지자체 전통문화공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를 위해 행사 주최측은 약 3000㎡ 부지를 마련 방문객의 편안한 관람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주택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전원주택(목조, 황토, 통나무, 한옥 등 총 10동)이 전시되는 한편, 행사 기간 중 실제 전원생활자들의 ‘귀촌 선배의 전원생활담’을 담은 전원생활 설명회와 도시민 농촌이주에 관한 학술 세미나도 개최된다.

일 시 : 10월 18∼21일까지(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 소 : 농어촌연구원(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
관람료 : 2,000원(어린이 청소년과 60세 이상의 노약자, 초대권 소지자는 무료)

문의 전원생활 엑스포 사무국 031-420-3584 www.bravogreenlif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