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외삼-유성복합터니멀 연결 도로 4월 착수

안녕하십니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광역도로과장 이병창입니다.

앞으로 출·퇴근 시 대전 유성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대전월드컵경기장 주변 등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광역시는 외삼동에서 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를 2016년 착공하여 2018년 준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중으로 설계를 착수할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 1,284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도로사업은 대전유성 연결도로의 종점인 외삼동 네거리에서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총 연장 6.3km 구간의 도로건설과 BRT 전용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정체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행복청과 대전시는 사업비를 각각 50%씩 분담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복청이 설계를, 대전시가 보상 및 공사를 맡을 예정입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유성 간 연결도로와 대전시의 정체구간인 북유성대로 및 월드컵경기장네거리 등의 출·퇴근 시 지·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널의 시너지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행복청에서는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와 이번 시행하는 외삼동에서 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가 모두 개통되면 통행량이 분산돼 광역도로의 서비스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철도, 버스 등 다양한 광역교통수단과 BRT의 연계로 지역 교통망뿐만 아니라 광역교통망의 효율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