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도농교류 엑스포 10. 13 ~ 19, 양재 시민의 숲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촌공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2008 도농교류 엑스포」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도시 속 자연과 녹음이 있는 양재 시민의 숲에서 “오감만족, 우리농어촌”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42개 농어촌체험마을은 떡메치기, 장작윷놀이, 뗏목아리랑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의 고유한 특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가진다.
또한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여 도시민의 농어촌 이주를 돕기 위한 지자체별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포럼’, ‘귀촌선배의 시골이야기’ ‘아름다운 농어촌경관 사진 전시회’, ‘전통문화공연, ’숲속의 브런치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은 웰촌포탈(http://www.welchon.com) 및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 홈페이지(http://www.koreafoodexpo.com) 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코리아 푸드엑스포 2008」의 공식 홈페이지(www.koreafoodexpo.com)는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 소개, 행사 안내, 참여 안내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은 오는 10월 13일 ~ 19일까지 일주일간 ‘아름다운 음식, 맛있는 예술’이라는 주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시민의 숲에서 열린다.

특히,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하여 다양한 ‘국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러분의 맛있는 추석음식을 보여주세요’는 추석음식에 대한 사연과 사진을 공모하는 이벤트로 9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총 76명에게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식세계화 CF 공모’는 한국음식에 대한 CF를 직접 제작하여 참여할 수 있는 UCC 이벤트로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작품들에는 총 600만원어치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삼계탕·비빔밥·불고기 등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한 한국음식을 투효하는 ‘대표 한식 선발전’, 학교 앞 맛집 주인아저씨 등 주변의 음식달인을 추천하는 ‘나만의 대령숙수를 찾아라’ 이벤트로 함께 진행된다.

한편,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은 우리 농식품과 농어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산·학·연 대표로 구성된 ‘KFE 추진위원회' 도 발족한다.
KFE 추진위원회에는 농어업단체, 식품제조업·외식업계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해 전 국민들이 우리 농식품과 농어촌에 대한 가치 재발견하고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한 차원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