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와 배려가 담긴 포치, 표정이 풍부한 세종시 200.22㎡(60.67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4년 11월호
지면발행
여유와 배려가 담긴 포치, 표정이 풍부한세종시 200.22㎡(60.67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손님으로 남의 집을 방문할 때면 잠시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간단한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된다. 포치가 바로 그런 여유를 담은 공간이다. 내부에서 외부로 향하지 않고 밖에서 안으로 들어서는 사람을 위한 배려의 공간이기도 하다. 포치는 한사람이 설수 있는 협소한 공간으로 만들기도 하지...
입체적인 공간과 풍경이 있는 전주 126.66㎡(38.31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4년 10월호
지면발행
아파트를 떠나 전원주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다. 그중 자녀의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전원생활을 계획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전주 주택의 수린이네도 마찬가지다. 한참 뛰놀 나이인 다섯 살, 아파트에선 이웃집에 피해 줄까봐 ‘안 돼’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안’ 자가 빠지고 ‘돼’만이 남았다...
지중해풍의 클래식한 진해 98.55㎡(29.81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4년 10월호
지면발행
전원생활을 인생의 제2막으로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을 보면 도시처럼 다양한 직업군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나름대로 자신들의 방식을 찾아 여생을 채운다. 매년 벚꽃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는 진해에 자리 잡은 건축주 강현초(62)·최미자(56) 부부. 유쾌하고 싱그러운 에너지로 2막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의 오붓한 삶을 들여다보았다...
마당이 넓은 집. 복층 경량 목조주택 - 세종시 200.22㎡(60.67평)
2014년 11월호
지면발행
여유와 배려가 담긴 포치, 표정이 풍부한 주택손님으로 남의 집을 방문할 때면 잠시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간단한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된다. 포치가 바로 그런 여유를 담은 공간이다. 내부에서 외부로 향하지 않고 밖에서 안으로 들어서는 사람을 위한 배려의 공간이기도 하다. 포치는 한사람이 설수 있는 협소한 공간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여럿이 함께 머물 수 있게 넓은 공간...
특색 있는 전주 복층 경량 목조주택 - 전주 126.66㎡(38.31평)
2014년 10월호
지면발행
입체적인 공간과 풍경이 있는 집아파트를 떠나 전원주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다. 그중 자녀의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전원생활을 계획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전주 주택의 수린이네도 마찬가지다. 한참 뛰놀 나이인 다섯 살, 아파트에선 이웃집에 피해 줄까봐 ‘안 돼’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안’ 자가 빠지...
햇살이 가득한 복층 경량 목조주택 - 공주 146.32㎡(44.26평)
2014년 10월호
지면발행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행복은 지속이 아닌 순간이다. 그런 점에서 행복은 향기와 같다. 좋아하는 향을 쫓다 보면 그 향은 어느새 그윽한 향이 아닌 무의미한 냄새로 변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행복도 이와 마찬가지다. 무심결에 지나치지만 그 순간, 찰나에 담긴 향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우리 삶을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해준다. 공주 주택은 이런 순간을 살기 위한 사람의 ...
하늘,바다,산이 아름다운 집, 삼승헌(三勝軒) 동해 140.42㎡(42.48평) 복층 스틸하우스
2014년 8월호
지면발행
풍수(風水)란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바람’과 ‘물’이다.바람처럼 소유할 수 없고, 물처럼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파악하기 어려운학문 중의 하나가 바로 이 풍수다. 지혜가 아닌 지식만으로는 그 깊이를 알 수 없다는 풍수.그렇다면 풍수 대가들은 어느 곳에서 어떻게 살아갈까.‘신한국풍수’의 저자이자 풍수대가로 알려진 최영주 씨의 집을...
고풍스런 중후함이 매력적인 양평 132.33㎡(40.00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2014년 7월호
지면발행
장인정신이란 한 가지 기술에 전공하여 그 일에 정통하려고 하는 철저한 직업 정신을 말한다. 그 옛날 도공들은 자신이 만든 도자기가 맘에 들지 않으면 누가 아무리 팔길 소원해도 결코 넘겨주지 않고 깨뜨려버렸다. 어디 도공뿐이랴. 그림에 삶 전부를 걸고 위대한 작품을 창조하는 화가, 인생 절반을 바쳐 한 편의 고전을 쓴 작가 등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낳은 창조물은 시...
풍수대가의 집 복층 스틸하우스 - 동해 140.42㎡(42.48평)
2014년 8월호
지면발행
하늘, 바다, 산이 아름다운 집 삼승헌풍수란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바람'과 '물'이다.바람처럼 소유할 수 없고, 물처럼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파악하기 어려운 학문 중의 하나가 바로 풍수다. 지혜가 아닌 지식만으로는 그 깊이를 알 수 없다는 풍수.그렇다며 풍수 대가들은 어느 곳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신한국풍수'의 저자이자 풍수대가로 알려진 최영주 씨의 집을 찾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