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 프로그램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번쯤은 꿈꾸고 계획하는 슬로우 라이프가 종종 방영된다. 한 케이블방송에서는 귀농을 소재로 한 슬로우 라이프를 제대로 보여줘 인기를 끌기도 한다.
경기도 가평군이 전체 면적 83%가 임야로 '산소탱크' 지역을 기반으로 슬로우 라이프를 겨냥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유명산, 축령산, 명지산 등을 비롯하여 한국 100대 명산 중 5개산, 경기 27대 명산 중 6개산이 위치해 있고,‘녹수계곡, 명지계곡’ 등 유명한 계곡을 내세우며 전원주택 단지 개발이 한창이다.
가평 '아침고요마을' 인기 급상승
이처럼 가평군은 지역의 우수한 환경적 자원을 활용해 ‘힐링의 메카’라는 인식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 하에 마리나 시설과 수상스포츠체험센터 조성의 ‘자라섬 종합개발계획’, 국내 최대 잣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축령산 일원에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조성 계획’을 통해 수도권 최고 테마 관광도시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축령산 초입에 자리 잡은 실속형 웰빙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아침고요마을의 인기도 이런 이유에 있다. 본격적으로 전원생활을 계획하는 이들이 결정을 망설이는 이유는 도심 생활에 길들여진 습관으로 전원생활 또는 귀농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따라서 전원생활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수도권 가까이 자리한 전원주택 단지가 대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평군 상면 항사리 386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는 아침고요마을은 지난해 지상파 방송에서 '실속형 전원주택이 뜬다'로 한 차례 조명을 받은데 이어 지난 5월에도 ‘사람의 집’ 편에서 아기자기하게 꾸민 정원, 정성스럽게 가꾸는 텃밭, 취향에 따라 디자인한 실내 인테리어 등 ‘아침고요마을’에서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화제가 됐다.
웰빙 전원주택단지 ‘아침고요마을’은 지난해 단독 전원주택세대 1차분을 완료하고 입주 완료한 현재, 단독 전원주택 10세대, 테라스하우스 2개동 20세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아침고요마을이 위치한 항사리는 청평역과 청평터미널에서 자동차로 약 7분여 거리이며, 청평터미널에서 현리 방향 버스로도 약 10여분 거리다. 서울~경기 동북부~강원도(춘천)를 연결하는 국도 46호선, 서울~춘천~홍천간 고속도로 등 교통의 중심지다. 서울(상봉역)~춘천 간 경춘선의 복선화, 서울 용산~가평~청평~춘천을 연결하는 ITX 운행으로 서울 이동이 편리하여 출퇴근 직장인의 경우 30~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교통이 편리하다.
뛰어난 자연환경과 생활편의시설
자동차 5분 이내 거리인 현리, 청평지역에 형성된 마트, 병원, 재래시장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전원생활 적응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아침고요마을 관계자는 "웰빙과 힐링,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주변 여가/레저 시설도 뛰어나다"며, "국내 최대 수목원인 ‘아침고요수목원’을 비롯해 ‘가평군 힐링 메카 계획’에 포함돼 있는 축령산(자연휴양림), 수상 레저의 중심 청평호와 계곡 등으로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평군 상면 항사리와 현리 등 지역민의 숙원사업이던 도시가스가 2016년~2017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고 냉·난방비 등 저렴한 유지비용을 위해 ‘준 패시브 공법’을 도입한 전원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경제적 부담은 줄고 주택의 시장 가치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아침고요마을은 1차 13세대가 분양을 마치고 입주한 상태며, 2차 전원주택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단독 전원주택과 테라스하우스를 선택할 수 있고 평형대도 25~40평형대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선택 평형에 따라 2억 중반에서 4억대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침고요마을 공식 홈페이지(www.achimgoyo.com) 또는 상담전화(031-585-386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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