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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향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홍천 22평 단층 ALC 주택
2007년 1월호
지면발행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친구의 전원생활이 부러워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삼마치 2리에 전원주택을 지은 남기정(54)·김혜순(53) 부부. 전원생활 새내기들은 물 설고 땅 설은 곳에서의 삶에 어려움을 겪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친구의 도움으로 이곳이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고.건축정보·위 치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삼마치 2리·대 지 : 150...
[SPECIAL EDITION 환경의 역습! 건강 전원주택으로 막는다2] 인간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간다
2007년 1월호
지면발행
흙집은 원시 주거인 움집(竪穴住居)에서 출발하여 70년대 말 시골에서 흔히 보았던 초가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 전통 주거 문화의 표상表象이다. 이러한 흙집은 1970년대 불어닥친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주택 개량 사업으로 모두 헐리고 철골과 시멘트로 탈바꿈한 현대 가옥들이 그것을 대신하고 있다. 흙집 주거의 역사를 단절시킨 주거 문화의 최대 실패...
건강을 부르는 실내 정원VI-(2)] 개성만점! 실내 미니 정원 만들기
2006년 12월호
지면발행
아쿠아리움(Aquarium)정원테라리움(Terrarium)에 물을 붓고 관상용 물고기를 넣어 정원 효과를 낸 것이 아쿠아리움 정원이다. 테라리움의 기원은 182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영국의 외과 의사인 워드(N.B. Ward)라는 사람이 시험 과정에서 우연히 이를 발견했다고 한다. 유리병에 천을 씌워 식물을 관찰하던 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은 자체로 즐기는 테라리움과 더불어 이번에...
건강을 부르는 실내 정원V-(2)] 전문가 제언(2) 정원, 가꾸기가 아닌 문화로 즐기자
2006년 12월호
지면발행
정원, 가꾸기가 아닌 문화로 즐기자가만히 둘러보자. 당신의 주위에는 어떤 식물들이 자리잡고 있나?신발장 위, 주방, 컴퓨터, 텔레비전 주변에 식물이 자라고 있지는 않은지. 필자 역시 집과 직장 책상에 식물을 올려놓고 물을 주며 그들이 자라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단언컨대 앞으로 실내 정원은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더 깊숙이 우리의 생활 속으로 침투할 것이다.실내...
건강을 부르는 실내 정원IV-(2)] '거실로 들어온 자연' 이동수 씨 정원
2006년 12월호
지면발행
아파트란 공간이 이젠 더 이상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공간으로만 있기를 거부하고 있다.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은 물론이요 가족들 간의 대화를 이끌어 내고, 다양한 방법들의 생활 모습들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소로 충분히 이용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거실과 베란다 중간에 있는 창문을 활짝 열어 놓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언제나 자연공간 안에서 생...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 대통령상 횡성 '둔내마을'
2006년 11월호
지면발행
농림부,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한국농촌공사가 공동 주최한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며 10월 15일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중 입주자가 확정된 3개 마을을 제외한 20개 전원마을에서 총 2814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입주 희망 및 신청 접수가 총 9411건에 이르렀다.행사장에서 개별 시·군의 전원마을을 직접 홍보하고 설명...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처 경주 52평 복층 스틸하우스
2006년 11월호
지면발행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 인근에 자리한 52평 복층 스틸하우스. 외벽을 벽돌과 시더사이딩으로 두르고 지붕에 천연석재슬레이트를 얹은 이 주택은 ‘ㄱ’자 형태로 배치해 보는 각도에 따라 벽체와 지붕이 각기 다른 모습을 연출한다. 자연녹지지역이라 건폐율이 20퍼센트인 데다 170평 대지가 도로와 접해 있어 프라이버시 침해와 소음 문제 그리고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 ...
한갓진 농촌풍경과 함께하는 진주 25평 복층 목구조 황토집
2006년 10월호
지면발행
서울에서 고속도로로 4시간 남짓 거리, 경남 진주 가진리 마을 안쪽에 작지만 아담한 황토 집 하나가 앉혀져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깔끔하게 다듬어 놓은 정원이 사는 이의 부지런함을 대변하는 듯하다. 동네 할머니들이 서울에서 손님이 온다며 건축주와 같이 마중 나와 인사를 건넨다. 담이 없는 이곳 황토집. 논두렁이 집 앞을 지나고 멀리 자그마한 산이 운치를 더하는 전...
고향에 지은 주말주택 창령 32평 단층 목구조 황토집
2006년 10월호
지면발행
소득 수준의 향상에 따라 도시민들 상당수는 환경 오염과, 인구 밀집, 교통 혼잡 등 각종 공해로부터 벗어나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전원에서 살고자 한다. 그런데 중·장년층의 경우는 당장 직장 문제와 자녀 교육 문제에 발목을 잡혀 전원생활에 대한 꿈을 접을 수밖에 없다. 그 대안으로 주말주택, 이른바 세컨드 하우스가 다시 등장한 것이다. 달라진 점은 주5일 근무제의...
[목조주택 교실] 지붕덮개와 지붕마감재(2)
2006년 8월호
지면발행
목재 슁글(Wood Shingles)적삼목과 백삼목이 목재 슁글을 만드는 주요 수종이다. 부패에 강하며 수축이 적은 심재를 사용한다. 소나무와 옐로시더(Yellow Cedar)도 슁글의 재료가 된다. 슁글의 폭은 일정하지 않으며, 최대 폭은 14인치(350㎜)이고 최소 폭은 3인치(75㎜)다.(그림 1)은 목재 슁글의 올바른 시공법을 보여준다. 아스팔트 슁글과 같이 일반적으로 목재 슁글에는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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